◇일시 : 2025년 11월 9일 ◇ 과장급 전보 ▲ 인천고용센터소장 신욱균 ◇ 팀장급 전보 ▲ 직업건강증진팀장 신백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9 12:4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수도권 연탄 사용 가구 580세대에 11만6천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임직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8명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연탄을 배달했다. 임 회장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9 09:4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재판매할 수 있는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류 수명 연장하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가방 등 재판매할 수 있는 상태의 제품을 현대백화점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번에는 의류 수명 연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부자는 의류나 잡화(모자·지갑·머플러·가방) 3점을 제출하면 H포인트 3천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지급된 H포인트는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부터 고객 기부를 기반으로 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9 09:3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9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올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21년 첫 평가를 받은 이래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경영 전반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9 09:2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업계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주요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김장 대전' 행사에 본격 나섰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들은 김장철을 맞아 주재료인 배추를 포기당 2천원 밑도는 가격에 내놨다.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김장 행사를 열고, 배추 한 망(세 포기)과 다발 무 한 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각각 6천원 미만에 판매한다. 또 김장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생굴과 돼지고기 삼겹살, 목심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농식품부 할인쿠폰'(20% 할인) 행사를 열고 배추 세 포기를 6천원 미만에 팔고 홍갓(600g)과 청갓(600g)을 각각 4천원 미만에 판매한다. 이 밖에 생굴(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하고, 수육용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100g)는 2천원 미만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해남·괴산 절임배추 예약을 진행한다. 괴산 절임배추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한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오는 13∼26일 배추와 절임배추, 무, 마늘
2025-11-09 09:0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 혁신과 민생 회복을 함께 뒷받침하기 위한 대규모 금융 공급에 나선다. ‘초혁신경제’ 전환을 지원하고 실물경제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9일 신한금융은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자금중개, 위험부담, 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첨단산업 중신의 93~98조원 ‘생산적 금융’ 먼저 신한금융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 인프라 등 국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93~98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여기에는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 투자 10~15조원, 중소·중견기업 대출 72~75조원이 포함된다. 특히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한 주요 계열사가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과 기후·에너지·K-붐업 산업(콘텐츠·식품 등)에 자금을 집중한다. 또 그룹 자체적으로 10~15조원의 투자자금을 조성해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관련 기업과 코스
2025-11-09 09:0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9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올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ESG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9 08:5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온은 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러니티즈 문화센터에서 제2회 헝가리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GMF in Hungary)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GMF는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로, 지난해부터 SK온 유럽 생산법인이 있는 헝가리에서 유럽 현지 형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헝가리 발달장애인 음악협회 소속 파라필리크와 파라포니아, 한국의 비바체 앙상블 등 총 3개 팀이 참여했다. 김세진 SK온 유럽생산법인장은 "국경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과 헝가리가 경제 협력에서 나아가 마음으로 더욱 가까워지도록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데리약 피터 헝가리배터리협회장은 "SK온이 앞으로도 헝가리의 경제와 사회,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9 08:2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첨단 '블랙웰' 칩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만 TSMC에 웨이퍼를 추가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보도를 인용, 황 CEO는 이날 대만 신주(新竹)시에서 개최된 TSMC의 연례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신 아키텍처 '블랙웰'을 적용한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해 "매우 강력한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엔비디아는 GPU를 생산하지만, 중앙처리장치(CPU)·네트워크 장비·스위치도 만들기 때문에 블랙웰과 관련한 칩이 매우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TSMC에서 구매하는 웨이퍼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TSMC가 웨이퍼 지원에 매우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이저자(魏哲家) TSMC 회장도 기자들에게 "황이 웨이퍼를 (추가) 요청했다"고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수량은 기밀 사항이라고 말했다. 얇은 실리콘 원판인 웨이퍼는 반도체 칩의 기판 역할을 하는 핵심 원재료다. 황 CEO는 또 엔비디아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서 최첨단 칩 샘플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2025-11-09 03:35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9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5, 7, 26, 28,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8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22억50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4명으로 각 6천45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87명으로 15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2천87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75만1천422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8 20:5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8일 청계산에서 한마음 가을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산대회에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등산대회는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연 속에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1986년에 설립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현재 1만7200여 명의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 전국 19개 지회를 보유한 국내 최대 국가지식서비스기관이다. 특히 2021년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이 독립법으로 시행되면서 법정단체로 인정받아 컨설팅과 지식서비스 산업의 공익성과 국가적 사명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경영기술지도사 양성주관기관 및 지정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등산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청계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회원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권형남 회장은 “이번 대회는 등산뿐 아니라 회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유대감을 깊게 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됐으며, 회원들의 건강 증
2025-11-08 18:3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세계식량가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 10월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가격이 100)는 126.4포인트로 전달(128.5포인트) 대비 1.6% 내렸다. 곡물,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며 유지류 가격은 상승했다. 설탕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5.3% 하락하면서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저인 94.1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생산이 호조를 보였고 태국·인도의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국제 원유가 하락으로 바이오 연료 수요가 줄어든 것이 설탕 가격 추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3.4% 하락하면서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버터 등 가격이 내린 것은 유럽연합과 뉴질랜드의 공급 확대, 아시아·중동 지역 수요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육류 가격지수는 8개월간 상승하다 전달보다 2% 떨어졌다. 돼지고기와 가금육 가격 급락이 전체 하락을 이끌었다. 하지만 소고기는 글로벌 수요 강세로 가격이 상승했다. 곡물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1.3% 하락했다. 주요 곡물인 밀, 보리, 옥수수, 수수의 가격은 모두 내려
2025-11-08 17:0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며 휘발유를 들고 소동을 벌인 60대 병원장 유모씨가 8일 구속심사를 받았다. 유씨는 이날 오후 3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유씨는 법원에 들어가기 전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분신하려고 들어갔는데 방화범으로 몰렸다"며 "매우 억울하다"고 말했다. 유씨는 자신의 병원 직원인 40대 여성 B씨와 함께 지난 6일 오후 1시께 송파구 가락동 심평원 서울본부에서 휘발유와 라이터를 내보이고 불을 붙이겠다며 위협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를 받는다. 이들은 심평원이 보험금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데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유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B씨는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8 15:21▲ 고인 : 고경희(향년 92세)씨 ▲ 별세 : 2025년 11월 8일 ▲ 빈소 :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10호 ▲ 발인: 2025년 11월 10일 05시 30분 ▲ 전화 : 031-218-6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8 13:3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세관 당국의 부품 통관 지연 탓에 미국 조지아주의 공장 운영을 일시적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와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전체 직원 3천명 가운데 1천명의 임금과 근로시간을 일시적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달튼과 카터스빌의 2개 공장에서 파견직 직원 300명도 해고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항만에서 수입 부품에 대한 통관을 보류하고 있어 태양광 패널 조립 설비를 정상 가동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AP는 전했다. 한화큐셀이 미국으로 수입한 부품 가운데 중국에서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자재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CBP 측은 AP통신의 관련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8월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중국산 제품의 미국 반입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AP통신은 공개 보고서를 근거로 미 당국이 지난 6월부터 큐셀의 태양광 셀의 통관을 보류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한화큐셀은 강제노동
2025-11-08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