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최근 5년간 환매가 중단된 펀드 때문에 개인 투자자 1만3천여명이 5조원 이상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주경 의원(국민의힘)에게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 7월까지 환매 중단 펀드의 투자자와 판매 잔액은 각각 1만3천176명, 5조159억원으로 집계됐다. 환매 중단 펀드의 판매 잔액은 정상 환매와 중도 상환된 금액을 뺀 수치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 규모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모펀드 환매 중단은 라임과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꼽을 수 있다. 라임 펀드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해 환매가 중단된 사건이다. 같은 해 10월 이후 피해자만 4,473명에 피해액만 1조5천380억원에 달해 역대 펀드 사태 중 최대 규모다. 옵티머스 사태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펀드 가입 권유를 통해 투자자로부터 1조원이 넘는 투자자금을 모은 뒤 투자자들을 속이고 부실기업 채권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본 사건이다. 2020년 6월 이후 환매가 중단돼 884명이 5천84억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라시아포럼은 오는 10월 7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카자흐스탄 투자설명회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부울경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북방 투자의 길을 열어주고자 기획됐다. 카자흐스탄 투자청과 이상훈 울산주재 카자흐스탄 명예영사(동광무역 회장) 등이 카자흐스탄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 변화,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전략, 경제협력 유망분야 등을 설명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금융감독원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금융중심지 홍보에 나선다. 18일 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함께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금융중심지를 홍보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방미 기간 중 20일에는 코트라 실리콘밸리 IT센터에서 '2022년 서울 금융·투자 유치 콘퍼런스(금융중심지 기업설명회(IR))' 행사를 한다. 현지 투자자 50여 명이 참석하며 금감원은 한국 금융 및 핀테크 산업 현황, 디지털 금융중심지로서 한국 핀테크 분야의 강점 및 금융감독당국의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내 핀테크 4개 사는 사전에 관심을 보인 현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대일 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 행사 외에도 미국 금융감독당국과 현지 금융사, 핀테크사 및 투자자들과 함께 한국이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핀테크 감독 당국 간 공조 핫라인 구축, 실리콘밸리은행의 리스크관리 현황 청취, 결제·송금 분야 글로벌 핀테크인 페이팔 본사 방문을 통한 최신 트렌드 파악 등이 이뤄진다. 금감원과 서울시
(조세금융신문=박은수 플랫타익스체인지 부대표) 증권형 토큰이란 블록체인(Blockchain), 대체불가능토큰(NFT, Non-fungible token),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ICO(initial Coin Offering),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IDO(Initial Dex Offering),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 BTC(Bitcoin, BTC), ETH(Etherium, ETH), 이더리움 머지(Etherium Merge),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탈중앙화금융(Decentralized Fincance, DeFi),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DAO) 등은 현재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 대표 단어들입니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전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증권형 토큰 (ST, Security Token)’입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국제송금용 가상자산인 리플(ripple)을 관리·운영하는 회사인 리플랩스(Ripple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가상화폐 채굴기를 빌리거나 구매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잠적한 '에슬롯미' 사건 피의자가 해외로 달아났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받는 에슬롯미 핵심 피의자 A(44)씨가 지난 5월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고, 국내에 있는 또 다른 피의자들은 대부분 신병이 확보돼 순차적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A씨 등은 '에슬롯'이라는 이름의 업체를 만들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에 사무실을 연 뒤 올해 1월부터 '에슬롯미'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업체는 투자자들에게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에 가상화폐 채굴장을 차려 운영하고 있으니 투자를 하면 매일 0.7∼3.0%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속여 유인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해외 채굴장 영상을 공개하고 지하철역과 버스에 광고를 내걸었으며 유명 유튜버를 통해 홍보하면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그러다 올해 6월 돌연 상담 채널과 홈페이지를 모두 닫아버렸고, 피해자들은 사기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해자들의 고소를 대리한 법무법인 포유 측은 "총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를 운영하고 있는 플랫타이엑스가 지난 5일 가상자산 분류 평가 인증사인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국가평)’과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평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가상자산 분류 평가 인증사로, ABC(AI Basic Crytocurrency, 인공지능 기반 암호화폐) 리포트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디지털 자산의 모든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등급을 분류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플랫타이엑스는 국가평의 첫 번째 업무 협약 파트너로 선정이 됨으로써 신뢰도 높은 거래소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동시에 국가평 또한 가상자산거래소와 함께 그동안 준비해왔던 투자자 보호 관련 프로젝트를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선상신 국가평 대표는 “그간 혼란스러운 가상자산 시장을 보고 겪어오면서 코인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가 적극 노력하고 협력해 더욱 객관적인 자료와 지표를 통한 평가로 가상자산 업계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국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대체거래소(ATS) 설립을 앞두고 'KATS'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1일 특허청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금투협은 지난 7월 1일 특허청에 '한국대체거래소 KATS(Korea Alternative Trading System)'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같은 날 '한국 다자간매매체결회사 KATS'도 출원을 마쳤다.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ATS 설립 근거가 마련되자 금투협은 증권사들은 지난 수년간 출범을 준비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증시 거래대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논의가 활성화됐다.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지난 7월 12일 "증권 거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체거래소(ATS)를 올해 설립하겠다"며 "올해 예비 인가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2024년 초 업무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일반 출원보다 특허 심사를 빨리해주는 우선심사제를 요청한 상태"라며 "설립 목표 시기는 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서기수 서경대 교수) 우리가 대학교에서 ‘투자론’이라는 과목을 배울 때 반드시 듣게 되는 이론이 있다. 바로 효율적 시장가설이라는 말이 있다. 효율적 시장 가설(EMH : Efficient Market Hypothesis)이란 가격은 상품에 대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빠르게 반영하며, 따라서 그 정보들을 이용하여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넘을 수 없다는 가설이다. 따라서 일반 개인들이 투자 시기나 투가 가치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서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합리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이성적인 투자자로 이루어진 시장은 궁극적으로 균형을 맞추게 되어 있고 공격적이고 위험한 투자만이 나름대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이론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유진 파마(Eugene F. Fama)가 처음 주창한 이론으로 알려져 있는데 합리적 기대가 가격에 빠르게 반영되기 때문에 가격 변동은 예측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원래 주식 시장에 대한 것이었으나 채권, 외환 등 비슷한 시장들에 대해서도 분석이 이루어졌다. 효율적 시장가설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올해 2분기(4∼6월) 340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두나무는 29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4∼6월) 340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2천68억원 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1조4천685억원)보다 88.2% 감소한 1천72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7천850억원으로 1년 전(2조291억원)보다 61.3%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5천661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8천709억원)보다 69.7% 감소했다. 두나무 측은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디지털 자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매출·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업비트 거래수수료로 수취해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 시세 하락으로 가상자산평가손실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 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의무화 대상 법인에 포함되면서 올해부터 사업보고서와 분·반기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지난 24일 서강대 산학협력단과 블록체인 등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와 노하우, 산학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수행 및 자문, 기술경영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서강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세미나,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에 대해 “블록체인과 웹3.0 관련 미래 산업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서강대의 우수한 IT 인재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들을 통해 적극 서포트 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산학연이 함께 신뢰와 책임, 혁신이 수반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식 서강대 산학협력단장은 “플랫타익스체인지의 축적된 가상자산 사업 노하우와 서강대의 디지털 기술력이 융합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