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서울반도체가 내달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반도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설명을 위해 3월 15일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성안이 내달 임시주총을 개최한다. 합성섬유 교직물 제조업체 성안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5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내달 2일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해 다음 달 2일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오늘(19일)부터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시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과징금을 물을 수 있다.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불공정거래에 대해 벌금‧징역 등 형사처벌만 가능했으나, 앞으론 불공정거래로 얻은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부당이득이 없거나 산정이 곤란한 경우 40억원까지 과징금 부과가 가능해진다. 법률 개정에 따라 부당 이득의 산정 방식도 구체적으로 마련된다. 부당 이득액을 불공정 거래 행위로 얻은 총수입에서 총비용을 뺀 차액으로 규정한다. 또한 불공정 거래 자신 신고자 대상 형벌, 과징금 등을 감경하는 ‘리니언시’ 제도도 도입된다.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금융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될 것으로 금융위는 관측하고 있다. 그간 금융 범죄가 형사 처벌로 이어지더라도, 범죄 특성상 입증이 까다로워 집행유예나 무죄 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포스뱅크는 1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3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뱅크에 따르면 청약 증거금은 총 2조3천592억원이 모였다. 2003년 설립된 포스뱅크는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904억원의 매출과 12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앞서 회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천∼1만5천원)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 포스뱅크는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전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전 원장을 차기 이사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추후 한국거래소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걸치면 정식 이사장으로 선임된다. 1961년생인 정 전 원장은 대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28회로 총무처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금융위 부위원장 및 증권선물위원장을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와 금감원장을 맡았다. 현 정부 들어서는 기업은행장 후보로도 거론됐고, 손 이사장 선임 당시에도 유력한 이사장 후보로 언급됐다. 현재 보험연구원 연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정 전 원장이 기재부 요직, 금융위 부위원장 금감원장 등을 역임한 이력이 있는 만큼 거래소 이사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HB인베스트먼트는 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은 약 2조5천290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HB인베스트먼트는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유망 기업 등에 투자해 온 벤처케피탈로,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6천197억 원이다. 회사는 지난 1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2천400∼2천800원) 상단을 초과한 3천400원으로 확정했다. H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우진엔텍은 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2천70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은 총 3조6천946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요한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담당 용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4천300∼4천900원) 상단을 초과한 5천300원으로 확정했다 우진엔텍은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KB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현대힘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5천∼6천300원) 상단을 초과한 7천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힘스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2천99개 기관이 참여해 68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참여 기관 중 95.9%가 확정 공모가를 초과한 7천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635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천542억원 수준이다. 2008년 설립된 현대힘스는 선박 건조에 필요한 곡블록을 제조해 HD현대중공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17∼18일 일반 청약을 거쳐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6일 엘앤에프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엘앤에프는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3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지난 2022년 3조8천862억원의 매출과 2천65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