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입냄새 안전거리와 목이물감 치료 기간
(조세금융신문=김대복 혜은당클린한의원 원장) 어떤 일에 휘말리지 않는 처세법 중의 하나가 불가근 불가원(不可近不可遠) 태도다. 지나치게 가깝게 지내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멀리 떨어지지도 않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처세법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자연 거리에도 적용할 수 있다. 사람을 포함한 동물에게는 자신만의 영역을 지키려는 본능이 있다. 자신의 영역 안에 타인이나 다른 동물이 들어오면 불안하게 된다. 이를 문화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은 안전에 대한 심리적 거리로 풀이했다. 인간관계에 따라 타인을 받아들일 수 있는 거리를 설명했다.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연인의 친밀 거리(Intimate Distance)는 약 46센티미터 이내다. 또 가까운 가족은 1미터 전후 거리는 부담이 없다. 가까운 사람이 아닌 관계는 대략 1~2미터 거리가 필요하다. 또한 대중과의 만남인 공적인 거리는 2미터 이상이다. 이 같은 거리가 무너지면 불쾌감이나 불안감을 느낀다. 이는 입냄새 관점에서 심리적 안전 거리가 2미터 이상임을 의미한다. 입냄새가 나는 사람과 어깨를 맞댄다면 마음 속으로 힘들 수 있다. 그러나 사회생활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개인 과외나 소규모 모
- 김대복 혜은당클린한의원 원장
- 2022-07-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