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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부정부패척결에 조사역량 집중

9일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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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9일 본청 조사감시국장을 포함한 조사업무 관계관과 전국세관 조사분야 국·과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20일 국무조정실 주관 ‘부정부패척결 관계기관 회의’의 후속조치로 선정된 ‘관세청의 우선 추진과제와 2015년도 조사행정 중점추진방향’을 전국세관에 전파하고, 7개 본부‧직할세관별 추진방안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노석환 조사감시국장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부정부패척결을 위한 관세청 추진과제’를 전국 조사분야 간부에게 전파했다. 

이 자리에서 노 국장은 “‘무역금융편취·재산도피 등 외환비리’와 ‘수출입가격 조작 등 무역비리’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관의 조사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국세청·금융감독원 등과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등 부처 간 협업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부정부패척결 추진의지를 전국세관 조사요원에게까지 확산시키고, ‘허위수출입을 통한 무역금융편취 혐의업체에 대한 특별단속’과 ‘금괴·담배 밀수 및 농수산물 저가신고에 대한 기획조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각 본부세관별로 발표한 올해 불법부정무역 차단을 위한 중점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달 부정부패척결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부패척결과 관련된 국가정책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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