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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윤리위원장에 최원두 세무사 단독 입후보

임정완 세무사 출마 포기 발표…"후배 위해 용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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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임정완(왼쪽), 최원두 세무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임정완 세무사(윤리위원장)과 최원두 세무사(전 윤리위원장)간 2파전이 예상됐던 차기 윤리위원장 선거가 최원두 전 윤리위원장의 단독 입후보로 결론이 났다.


임 윤리위원장은 2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 전 윤리위원장과 대화를 통해 윤리위원장 선거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용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임 윤리위원장은 “윤리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을 놓고 리턴매치라는 말도 나오는 등 말이 말을 많이 만들어 내더라”며 “윤리위원장이라는 자리의 성격을 생각할 때 그 자리를 가지고 다툰다는 것이 회원들 앞에서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해 후배를 위해 용단을 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서류는 만들어 놨지만 접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 윤리위원장은 이어 “당초에는 축구 전반전이라고 생각해 후반전은 더 잘 뛸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차제에 필드를 떠나 코치 또는 감독으로 가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며 “최 세무사는 전임 윤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어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최원두 세무사 역시 “우리 세무사회에서 선거 관련해 미덕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상황이 많이 발생했음 좋겠다”며 “임 윤리위원장이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알게 모르게 한 업적이 많은데, 그 공적들을 이어받아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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