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별로는 '바이아웃 펀드’에 7개, ‘세컨더리 펀드’에 1개,‘글로벌 파이오니어 펀드’에 3개 운용사가 신청했다.
이번 '2015년 PEF 위탁운용사 일괄공모'는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과 국내 PEF의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하여 ‘바이아웃 펀드(2,000억원)’, ‘세컨더리 펀드(1,000억원)’, ‘글로벌 파이오니어 펀드(2,000억원)’ 등 3개 분야에 5,000억원을 출자 약정하여,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KDB산업은행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서류 및 구술심사 등)를 거쳐 2015년 10월내로 총 5개 이내의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펀드결성을 완료하여야만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연초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 홍기택 회장이 2015년도 중점 추진과제의 하나로 언급했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홍기택 회장은 금년 중 간접투자(PEF, 벤처투자펀드) 출자약정을 통해 1조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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