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B국민은행은 28일, 대구광역시 중구 상서동에서‘고맙습니다 이삭 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MBC,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문을 연‘고맙습니다 이삭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개관하는 48호 작은도서관으로, 금년 말까지 3개 지역(경기 수원, 서울 성동, 전북 익산)에 작은도서관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작은도서관 신규조성 후원과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과 친해지고 잠자는 상상력을 깨울 수 있도록 매년 작은도서관에 신간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동화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가수 서수남씨가 참석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축하 공연을 펼쳐 개관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권혜정씨는“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쁜 도서관이 생겨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작은도서관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언제나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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