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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전국 세관으로 확대

관세청, 개선안 마련... 9월부터 우편‧전자우편‧팩스 통한 발급신청은 폐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개인이 해외에서 물품을 수출입할 경우 사용되는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이 전국 세관으로 확대된다.


또, 기존에는 우편이나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서도 발급신청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방문신청이나 인터넷을 통한 발급만 가능해진다.


관세청은 개인통관 고유부호 수작업 발급 기관을 현행 6개 본부세관에서 전국세관으로 확대하고, 우편‧전자우편‧팩스(Fax)를 이용한 발급신청 방법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세관 직접방문이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 오프라인 방식의 신청의 경우 개인정보 도용 방치 차원에서 앞으로는 오직 방문 신청만 허용된다.


대신 과거에는 대도시 소재 6개 본부세관을 통해서만 신청 발급이 가능해 접근성에 불편이 많았던 것을 개선해 전국 어느 세관이나 찾아가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통관고유부호 발급시스템(https://p.customs.go.kr)의 경우에는 기존에는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방식만 가능했던 것을 지난 7월 20일부터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인증(휴대전화 인증) 방식을 추가로 도입해 누구나 쉽게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인터넷 신청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신청하는 민원인의 편의가 대폭 증진되고, 신청인의 개인정보 보호도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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