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9월 22일'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영등포 일대의 무의탁 독거노인과 10개 복지시설(삼성농아원, 주몽재활원, 서울성로원, 성모자애 드림힐, 벧엘지역아동센터, 동천요양원, 지구촌사랑나눔, 라파엘의 집, SOS어린이마을, 암사재활원)에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문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산업은행은 ‘06년부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매년 4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금번 행사에서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복주머니를 만들어 홀로 힘든 삶을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40가구를 위문하고, 192가구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앞서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공사 등과의 통합 원년 및 창립 61주년을 맞아 전사적인 임직원 1인 1봉사 운동 참여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동 캠페인은 은행이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서도 선도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는 홍기택 회장의 강력한 의지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의 연간 봉사활동참여 인원수는 5,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렇게 확대된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명절을 맞아,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삼성농아원 등 10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실시 및 후원물품을 전달에 나선다.
산업은행과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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