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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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일시 : 2025년 10월 2일

 

◇ 국장급 전입(조직개편)

▲ 대변인 반상권 ▲ 기획조정관 성종원 ▲ 방송정책국장 박동주 ▲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 신영규 ▲ 시장조사심의관 신승한 ▲ 방송미디어진흥국장 강도성

 

◇ 과장급 전입(조직개편)

▲ 행정법무담당관 김영주 ▲ 국제협력담당관 엄정환 ▲ 운영지원과장 이기훈 ▲ 방송미디어정책기획과장 김성욱 ▲ 지상파방송정책과장 강필구 ▲ 방송지원정책과장 권희수 ▲ 이용자정책총괄과장 전혜선 ▲ 디지털이용자기반과장 최충호 ▲ 디지털유해정보대응과장 김우석 ▲ 신기술이용자보호혁신과장 김혜숙 ▲ 통신분쟁조정팀장 우혜진 ▲ 조사기획총괄과장 조주연 ▲ 방송시장조사과장 김기석 ▲ 통신시장조사과장 김미정 ▲ 부가통신조사지원팀장 성재식 ▲ 방송미디어진흥기획과장 이항재 ▲ 뉴미디어정책과장 강동완 ▲ 디지털방송미디어정책과장 어정욱 ▲ 방송미디어기반총괄과장 박경주 ▲ 방송광고정책과장 이정아 ▲ 편성평가정책과장 좌미애 ▲ 미디어다양성정책과장 윤웅현 ▲ 방송미디어통신사무소장 김용일 ▲ 정책홍보팀장 박생 ▲ 디지털소통팀장 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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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