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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

 

◇ 일시 : 2026년 1월 5일

 

□ 복수직서기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인선 (서울청 조사2-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민창 (서울청 조사1-1)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정규명 (서울청 국제조사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류호균 (국세청 국제세원)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이광의 (국세청 법규)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김준호 (국세청 부동산납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이준학 (국세청 국세데이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김민석 (국세청 감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정종룡 (국세청 인사기획)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김덕은 (서울청 조사3-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최정현 (국세청 국제협력)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손혜림 (국세청 상호합의)

 

□ 행정사무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신미순 (구 로 재산)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유상욱 (파 주 징세)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김상동 (구 리 납세자보호)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김영승 (구 리 조사)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김정열 (영등포 징세)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창석 (의정부 조사)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신영주 (반 포 징세)

▲ 서울지방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실 김묘성 (서부산 납세자보호)

▲ 서울지방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실 황승화 (서울청 국제조사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최영수 (서대문 부가)

▲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신성철 (노 원 납세자보호)

▲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최승민 (서울청 감사)

▲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최은지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강예진 (서울청 송무3)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정준모 (김 포 조사)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한청용 (서울청 송무3)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백성기 (마 포 부가)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윤성양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정성영 (서울청 송무1)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조미희 (성 북 소득)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 김재광 (도 봉 소득)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 김혜정 (중부청 소득재산)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 이권형 (서울청 송무2)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 이민규 (의정부 징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류현수 (포 천 재산법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한정희 (강 릉 징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박진혁 (강 남 소득)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서원식 (분 당 부가)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오희준 (포 천 납세자보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이윤석 (서울청 송무1)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문도연 (국세청 부동산납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근수 (동고양 조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태욱 (서울청 조사2-1)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영석 (반 포 법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용광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한보미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김미정 (서울청 납세자보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박승효 (서울청 조사2-2)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박종주 (동대문 징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오성택 (서울청 조사2-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최한근 (서울청 조사2-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유한진 (중부청 조사2-2)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병성 (진 주 납세자보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선봉 (용 산 법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한석 (교육원 교수)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박현수 (서울청 조사3-1)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임양건 (삼 성 법인1)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임인정 (고 양 조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임행완 (서울청 조사3-3)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권영훈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태섭 (서울청 조사3-1)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이성필 (서울청 조사3-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이수빈 (서울청 조사3-3)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문민규 (서울청 조사3-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이 호 (서울청 조사3-1)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장경화 (서울청 조사3-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강양구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문진혁 (서울청 송무1)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서미네 (구 리 부가)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송석하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우창완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윤상섭 (의정부 재산법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권재욱 (국세청 역외정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김형준 (서울청 조사4-3)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정광륜 (서울청 조사4-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박상훈 (부 천)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이용문 (서울청 조사4-3)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김재호 (부 천 납세자보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임창빈 (서울청 조사4-2)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이재식 (서울청 송무2)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이호준 (강 서 징세)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채혜정 (남대문 재산법인)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황보영미 (서울청 조사4-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 김서현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 김치호 (중부청 조사2-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 유인선 (서울청 국제조사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 김봉승 (국세청 대변인)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 김진현 (국세청 소비)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 이민구 (송 파 징세)

▲ 종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고미경 (노 원 소득)

▲ 중부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정흠 (남대문 징세)

▲ 중부세무서 조사과장 박종석 (서울청 조사3-2)

▲ 남대문세무서 징세과장 김보석 (마 포 재산)

▲ 남대문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고재국 (서울청 조사1-2)

▲ 남대문세무서 조사과장 이선우 (김 포 재산)

▲ 남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은경 (국세청)

▲ 용산세무서 징세과장 양광준 (성 북 조사)

▲ 용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유진 (국세청)

▲ 용산세무서 법인세과장 박종경 (서울청 소득재산)

▲ 용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승욱 (서울청 조사4-1)

▲ 성북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임진옥 (동고양 징세)

▲ 성북세무서 소득세과장 심정식 (삼 성 법인2)

▲ 성북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반종복 (성 동 부가2)

▲ 성북세무서 조사과장 장미선 (서울청 납세자보호)

▲ 서대문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동원 (양 천 납세자보호)

▲ 서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민광 (도 봉 조사)

▲ 은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지숙 (서울청 송무3)

▲ 은평세무서 조사과장 윤기성 (성 동 징세)

▲ 은평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남호성 (김 포 징세)

▲ 마포세무서 징세과장 이상민 (계 양 재산법인)

▲ 마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미나 (마 포 납세자보호)

▲ 마포세무서 재산세과장 선연자 (서울청 징세)

▲ 마포세무서 조사과장 최영호 (은 평 재산법인)

▲ 마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명숙 (남 원 납세자보호)

▲ 영등포세무서 징세과장 서재기 (은 평 조사)

▲ 영등포세무서 법인세1과장 박성민 (강 서 조사)

▲ 영등포세무서 조사과장 안정민 (군 산 부가소득)

▲ 강서세무서 징세과장 이수연 (국세청 조사분석)

▲ 강서세무서 조사과장 조재량 (서울청 조사2-1)

▲ 양천세무서 징세과장 정봉균 (구 로 조사)

▲ 양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이도경 (부 평 납세자보호)

▲ 양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오시원 (동 작 법인)

▲ 구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전영의 (서울청 징세)

▲ 구로세무서 재산세과장 황태훈 (서울청 조사2-1)

▲ 구로세무서 조사과장 이경수 (영등포 법인1)

▲ 구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노헌 (금 천 부가)

▲ 동작세무서 소득세과장 오승연 (광 명 징세)

▲ 동작세무서 법인세과장 김태선 (서울청 조사1-2)

▲ 금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종호 (국세청)

▲ 금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남동균 (관 악 소득)

▲ 관악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성일 (동 작 소득)

▲ 관악세무서 소득세과장 양석재 (금 천 재산법인)

▲ 관악세무서 조사과장 권석주 (서울청 조사4-관리)

▲ 강남세무서 징세과장 윤석태 (동대문 소득)

▲ 강남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성호 (중 부 부가)

▲ 강남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시욱 (중부청 징세)

▲ 강남세무서 재산세2과장 서승원 (파 주 조사)

▲ 강남세무서 조사과장 이국근 (분 당 납세자보호)

▲ 삼성세무서 법인세1과장 임일훈 (잠 실 부가)

▲ 삼성세무서 법인세2과장 백승한 (서대문 납세자보호)

▲ 삼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학순 (서울청 국제조사관리)

▲ 반포세무서 징세과장 송종철 (동대문 조사)

▲ 반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임정숙 (서 초 징세)

▲ 반포세무서 법인세과장 금승수 (용 산 납세자보호)

▲ 반포세무서 조사과장 오명준 (역 삼 재산)

▲ 반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병준 (서울청 과학조사)

▲ 서초세무서 징세과장 김희대 (관 악 부가)

▲ 서초세무서 재산세1과장 조성훈 (서울청 조사2-1)

▲ 서초세무서 조사과장 권오봉 (서울청 조사2-1)

▲ 역삼세무서 징세과장 문영한 (성 동 재산2)

▲ 역삼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진희 (서울청 송무2)

▲ 역삼세무서 법인세1과장 강새롬 (중부청 조사1-국조)

▲ 역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선구 (반 포 소득)

▲ 성동세무서 징세과장 윤경희 (강 남 부가)

▲ 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김혜랑 (원 주 징세)

▲ 성동세무서 소득세과장 강신태 (성 동 조사)

▲ 성동세무서 재산세1과장 김봉기 (서울청 조사3-3)

▲ 성동세무서 재산세2과장 이병현 (분 당 징세)

▲ 성동세무서 조사과장 김영주 (서울청 조사3-2)

▲ 동대문세무서 소득세과장 모상용 (양 천 징세)

▲ 동대문세무서 조사과장 김형래 (강 남 징세)

▲ 중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진규 (순 천 납세자보호)

▲ 중랑세무서 소득세과장 임용걸 (도 봉 납세자보호)

▲ 중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애자 (서울청 송무3)

▲ 도봉세무서 소득세과장 김 권 (중 랑 소득)

▲ 도봉세무서 조사과장 이유원 (종 로 부가)

▲ 도봉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중현 (성 동 소득)

▲ 강동세무서 조사과장 임한영 (서울청 조사2-2)

▲ 송파세무서 징세과장 권혁준 (익 산 납세자보호)

▲ 송파세무서 법인세과장 박미란 (역 삼 징세)

▲ 잠실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병록 (역 삼 법인1)

▲ 잠실세무서 조사과장 김용곤 (서울청 조사1-2)

▲ 잠실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정미 (서울청 국제조사1)

▲ 노원세무서 징세과장 김명규 (잠 실 납세자보호)

▲ 노원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신옥미 (부산청 소득재산)

▲ 노원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승현 (성 북 부가)

▲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상길 (부 평 재산법인)

 

□ 전산사무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실 배인순 (국세청 소득자료관리)

▲ 중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미경 (국세청 홈택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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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요즘 드라마 모범택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수 대행 서비스’라는 설정은 단순한 극적 장치를 넘어, 약자를 돌보지 않는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정면으로 비춘다.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 열광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누구나 삶을 살다 보면 “정말 저런 서비스가 있다면 한 번쯤 이용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 약자를 대신해 억울함을 풀어주는 대리정의의 서사가 주는 해방감 때문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도 같은 맥락에서 읽힌다. 한강대교 아래에서 정체불명의 물체를 발견한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지만, 모두가 무심히 지나친다. 결국 그는 “둔해 빠진 것들”이라고 꾸짖는다. 위험 신호를 외면하고, 불의와 부정행위를 관성적으로 넘기는 사회의 무감각을 감독은 이 한마디에 응축해 던진 것이다. 이 문제의식은 관세행정에서도 낯설지 않다. 충분한 재산이 있음에도 이를 고의로 숨기거나 타인의 명의로 이전해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일, 그리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성실납세자에게 전가되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외면할 수 없는 어두운 그림자다. 악성 체납은 단순한 미납이 아니라 공동체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조세 정의의 근간을 흔든다. 이때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