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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다카타社 살인에어백 5만여대 리콜 독려

6개사 48종 차량이 리콜대상…39%만 리콜 받아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카타사 에어백과 관련해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조속히 리콜 시정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카타사 에어백 리콜은 지난 201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약 5,300만여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다카타 에어백은 충돌사고와 함께 전개될 때 부품의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파편이 날아와 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위험이 있다. 이 결함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국내에는 피해사례가 없다.

 

국내에는 혼다BMWFCA르노삼성포드토야타 등 6개사 48종 차량 5만여대가 리콜 대상 차량이며 이는 추후 국내외 기관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해당 차량의 약 39%19,776대만 리콜 시정조치를 받았다.

 

해당차량 중 약 75%38,228대에 현재 각 제작사에서 리콜을 시행 중이며, 부품 조달이 어려운 약 25% 12,420대는 리콜 예정 중으로 부품 확보 시 바로 리콜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을 통해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간단히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차량은 각 제작사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리콜사항을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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