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3.7℃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6.4℃
  • 맑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5.8℃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사회

[건강]운동효과 극대화 시키려면 ’천연 종합 멀티비타민’ 복용하라

만성 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 있는 사람은 저녁 운동이 효과적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많은 사람들이 체력 증진이나 체중 조절, 그 밖의 이유로 인해 운동 계획을 세우곤 한다. 이때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운동 시간이다. 새벽 운동이냐, 저녁 운동이냐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고민을 하게 만드는 주요사항 중 하나다.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하고 싶은데 시간을 내기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은 그나마 짬을 내어 하는 운동인 만큼 그 효과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녁 운동의 경우,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이들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올리고 몸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 효율을 증대시켜준다. 야간 운동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이른바 올빼미형수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렇다고 새벽 운동의 효율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새벽 운동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서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힐 수 있다. 또한 아침의 상쾌한 공기는 아드레날린계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더욱 가볍고 활기찬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만약 만성 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사람은 저녁 운동을 추천한다. 혈압은 일반적으로 아침 잠자리에서 막 일어났을 때 가장 높기 때문에 갑자기 새벽 운동을 하면 뇌와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벽 빈속의 운동은 저혈당의 위험도 있다. 야간 운동의 경우, 너무 긴 시간 운동하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2시간 이내가 바람직하다. 또한 주위가 어두우면 낙상의 위험이 있어 되도록 밝은 곳에서 운동 하는 것이 좋다.

 

주중에 아무리 바빠도 휴일에 몰아서 운동을 하는 것은 금지다. 몰아서 하는 운동은 다음 날 운동 피로가 가중되고 40세 이상이거나 성인병이 있는 사람은 주말 운동이 지나치면 급격한 혈압 상승, 근골격계의 부상 등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을 할 땐 비타민과 같은 건강 보조 식품을 함께 하면 더 큰 효과를 낼 가능성도 있다. 일례로 비타민C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서형주 교수팀이 비만 대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별도의 운동과 식이요법 없이 비타민C만 섭취해도 0.9kg의 체중이 감량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영국 퀸 마가렛 대학 식품 영양학과의 라퀠 레부엘타 이니에스타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D는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의 혈중 수치를 낮춰 주기 때문에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분도 필수 영양소다. 미국 코넬 대학의 지어 하스 박사가 <임상 영양학>에 밝힌 논문을 보면, 철분제를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신제 조직의 산소 흡수량이 2배나 높았다. , 운동 효과가 훨씬 두드러진다는 의미다. 하스 박사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효과가 미비한 사람은 철분 결핍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비타민C나 비타민D, 철분 등은 단일 보충제는 물론, 해당 영양소들이 포함된 종합 멀티 비타민까지 각종 제품들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엔 100% 유기농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체내 안전성과 대사율을 높였다는 천연 비타민C나 비타민D, 철분 제품도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진공 동결 건조 공법을 통해 원료의 맛과 영양소를 보존하거나, 원료를 알약이나 캡슐로 만들 때 사용되던 화학 부형제를 제거한 무부형제 공법 등 새로운 기술력을 앞세운 천연 비타민C나 비타민D, 철분도 나와 선택폭을 더 넓혀주고 있다.

 

좀 더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선 자신에게 맞는 시간대를 찾아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영양소가 체내에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 영양제나 보충제를 선택할 땐 단순 지인의 추천이나 광고, 저렴한 가격, 인지도만 볼 것이 아니라 성분이나 함량, 흡수율이나 안정성 등을 따져보는 것도 필요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