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OCI가 지난 23~25일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12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임직원 대학생 자녀 10여명을 자원봉사자로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OCI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7년째 봉사자를 파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적장애인 선수 1700여명을 포함해 임원과 보호자 등 3천500여 명이 참가한다.
OCI 배정권 관리본부 부사장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도전하는 장애인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아 회사 차원에서 꾸준히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우리 임직원 자녀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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