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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부산청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1월9일자)

[부산지방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전산관리팀장 이호민(부산청 조사1-3)
부산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강역종(서울청 조사4-2)
부산청 조사1국 조사2과장 이동준(부산청 조사1-1)
부산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구본윤(중부청 조사3-1)
금정서 양산지서장 이민수(부산청 법인납세)
통영서 거제지서장 배민규(부산청 조사2-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
부산청 운영지원과 장재선(제주 개인납세2)
부산청 운영지원과 이종현(부산청 감사)
부산청 감사관실 정영배 (부산청 징세)
부산청 감사관실 정용민(김해 밀양지서)
부산청 개인납세2과장 손해수(부산청 운영지원)
부산청 법인납세과장 임경택(부산청 개인납세2)
부산청 징세과 이용규(부산청 운영지원)
부산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유수호(부산청 조사2-2)
부산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이한동(부산청 전산관리)


중부산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정철호(수영 개인납세2)
중부산서 조사과장 진경애(동래 운영지원)
서부산서 개인납세2과장 조성용(부산청 조사1-2)
서부산서 조사과장 양철근(교육원 교수)
부산진서 운영지원과장남둘수(중부산 조사)
부산진서 개인납세3과장 김종진(창원 운영지원)
부산진서 법인납세과장 양정일(서부산 개인납세2)
부산진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동진(수영 법인납세)
수영서 운영지원과장 김용정(마산 재산법인)
수영서 개인납세1과장 정연태(동래 조사)
수영서 개인납세2과장 최영찬(수영 조사)

수영서 법인납세과장 양남부(김해 개인납세1)
(*직제시행 후 해운대 재산법인납세과장)

수영서 조사과장 이형오(울산 납세자보호)

해운대서 운영지원과장 박홍식(동울산 재산법인)
해운대서 개인납세1과장 정규진(부산청 감사)
해운대서 개인납세2과장 김병돈(서부산 조사)
해운대서 조사과장 조훈(북부산 납세자보호)
해운대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전예섬(부산진 개인납세3)
(*해운대서 자원은 직제시행 전까지 수영서 소속)

북부산서 재산세과장 김종덕(동래 납세자보호)
북부산서 법인납세과장김헌수(부산청 개인납세2)
북부산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수동(부산진 법인납세)
동래서 운영지원과장 손현숙(부산진 납세자보호)
동래서 조사과장 박민기(국세청)
동래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민정(국세청)
울산서 운영지원과장 백지선(국세청)
울산서 개인납세2과장 이창용(창원 재산)
울산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주덕금(울산 개인납세2)
동울산서 운영지원과장 박정분(김해 납세자보호)
동울산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정영덕(진주 사천지서)
동울산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이준(국세청)
마산서 개인납세1과장 정봉식(경주 납세자보호)
마산서 재산법인납세과장 경홍태(창원 납세자보호)
마산서 조사과장 정도식(진주 하동지서)
창원서 운영지원과장송찬규(국세청)
창원서 재산세과장 정동주(중부청 납세자보호)
창원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성배(마산 조사)
김해서 개인납세1과장이협우(중부산 재산법인)
김해서 조사과장 정형호(동울산 운영지원)
김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광룡(제주 조사)
김해서 밀양지서장 김현길(광명 납세자보호)
진주서 운영지원과장 김현호(기획재정부)
진주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최명수(진주 운영지원)
진주서 사천지서장 신기준(중부청 조사4-3)
제주서 운영지원과장 이영환(춘천 운영지원)
제주서 개인납세1과장 황순민(중부청 조사4-3)
제주서 개인납세2과장 오이탁(남인천 개인납세1)
제주서 재산세과장 김양수(진주 납세자보호)
제주서 조사과장 김승준(울산 운영지원)

제주서 서귀포지서장 진우영(중부청 전산관리)
(*직제시행 전까지 제주서 배치)

□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 발령
진주서 하동지서장 정진주(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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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