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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햄릿’ 예매처 순위 1위 등극…기대작 입증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햄릿’이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1위에 올랐다.


뮤지컬 ‘햄릿’은 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에도 주요 예매처 1위에 올라서며 6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바 있다.


이번 2차 티켓오픈 1위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시라노’, ‘드림걸즈’ 등의 쟁쟁한 작품 속에서 이뤄낸 쾌거다. 1차에 이은 2차 티켓 예매순위 1위 달성은 뮤지컬 ‘햄릿’에 대한 관객들에 기대와 관심을 입증한 것이다.


유럽 뮤지컬다운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배우들의 열연으로 개막을 기다리는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햄릿’은 체코 뮤지컬로 6년 만의 재공연이다. 로버트요한슨 연출을 필두로 민영기·에녹 외에도 김준현·김승대·전수미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 햄릿은 배우 이지훈과 아이돌 그룹 멤버인 B1A4 신우·비투비 서은광·빅스 켄 등이 맡는다.


뮤지컬 ‘햄릿’은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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