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광장과 청계천, 태평로 일원에서 '2014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가 열리고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전국 129개 시, 군이 인증한 농수특산물 2000여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도군 특산물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는데, 세월호 참사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진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서라고 한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고, 자치구 특별공연, 열린 예술극장 재능나눔봉사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