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추석 일주일을 앞둔 지난 23·24일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객들과 막바지 산소 벌초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추석 벌초 때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면보호대,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각종 보호장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또한 말벌 공격이나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말벌은 한번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달해 꿀벌과 달리 계속 침을 쏠 수 있어 미리 말벌의 공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향수와 향기가 진한 화장품 그리고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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