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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갤럭시노트9’ 사전 개통행사 개최

24일 정식 출시 앞두고 고객유치전 벌여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오는 24일 삼성전자의 신형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9’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개통행사를 펼치며 침체된 이동통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SK텔레콤은 21일 오전 본사 T타워에서 갤노트9을 예약 구매 고객 아홉 명의 가족을 초청해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방송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 ‘T플랜’의 넉넉한 데이터를 상징하는 지름 60cm 대형 피자를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에서 노트9을 개통한 고객은 HD급 자체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노트9 출시에 맞춰 H.265 코덱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영상통화 화질이 기존 대비 3배 좋아졌고 이는 갤럭시 S9, S9+에도 적용된다.

 

또 오는 24일 출시되는 ‘T건강걷기×AIA Vitality’를 이용해 더욱 경제적으로 갤노트9을 이용할 수 있다. T건강걷기×AIA Vitality는 걷기 목표 달성 시 월 최대 1만2000원씩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제휴 카드인 ‘Tello 카드’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른 통신비 할인 서비스 ‘척척할인’ 혜택과 중복해 누릴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갤노트9을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빌려 쓸 수 있는 ‘T렌탈’ 서비스 신청 채널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고객이 보다 갤럭시노트9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T렌탈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전날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갤노트9 예약가입자 100명을 초청해 사전개통 전야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PC급 스펙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갤노트9과 데이터 무과금·무료 아이템 혜택이 주어지는 KT 플레이게임을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인기가수 윤미래 씨가 참석한 가운데 유명 DJ의 축하공연으로 파티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KT 플레이게임은 KT가 단독으로 제공하는 ‘제로레이팅’ 서비스다. 인기 게임 4종(FIFA Online 4M,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버히트)을 데이터 과금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무료 아이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KT 갤노트9 구매고객은 신용카드 할인을 통해 최대 103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갤노트9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56만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갤노트9 특별 캐시백 7만원(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장기할부 48만원 이상 수납 시)’을 더하면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갤럭시노트9 론칭을 기념해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KT 플레이게임을 컨셉으로 한 고객초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KT 갤럭시노트9 가입자는 KT의 강점인 무제한 데이터와 특별한 게임 서비스로 갤럭시노트9의 퍼포먼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9은 128GB, 512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각각 109만4500원, 135만3000원이다. 색상은 128GB 모델은 라벤더퍼플·메탈릭코퍼·미드나잇블랙 3종, 512GB 모델의 경우 오션블루·라벤더퍼플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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