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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 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등

지난 11일 인천 서구 소재 강남시장에서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활동에 참여한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권동식 인천 서구의회 의원(네번째), 김미연 의원(여덟번째), 한재호 강남시장 상인회장(여섯번째)의 모습 [사진=신한은행]
▲ 지난 11일 인천 서구 소재 강남시장에서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활동에 참여한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권동식 인천 서구의회 의원(네번째), 김미연 의원(여덟번째), 한재호 강남시장 상인회장(여섯번째)의 모습 [사진=신한은행]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22개 지역본부의 500여명 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 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11일 인천 지역본부에서는 인천 서구 소재 강남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노숙인 재활시설 인천 ‘은혜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는 19일에는 대전·충남본부에서 조치원 전통시장을, 20일에는 부산·경남본부에서 부산 영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4년째 꾸준히 본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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