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기상청 제공

은행

추석연휴 은행 이용 어떻게?…탄력점포 ‘운영 중’

전국 64곳 위치…각사 홈페이지, 금감원 ‘파인’에서 확인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추석 연휴기간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들이 전국 각지에 탄력 점포를 운영 중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8개의 은행들이 현재 전국 각지에 64개 탄력점포에서 입·출금, 송금, 환전 등의 간단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36개로 가장 많은 탄력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이 10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KEB하나은행(6개)과 SC제일은행(5개), 수협은행(3개), KB국민은행(2개), 기업은행(1개), 대구은행(1개) 등도 모두 탄력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은행별 자세한 점포 위치나 취급 업무, 영업시간 등은 은행 홈페이지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