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다이어트의 핵심, 기초대사량 높이는 법

(사진 출처: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 캡처)


(조세금융신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기초대사량을 높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기초대사량이란 활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대사량으로 살아 숨쉬는 것만으로도 소모되는 에너지를 뜻한다. 기초대사량은 인종, 성별, 체격, 생활환경에 따라 다르며 성인의 일일 평균 기초대사량은 1,300~1,500kcal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고,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될 확률이 적어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생활, 식이요법,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미역 섭취, 후코잔틴 성분이 지방 산화시키고 체내 열 발생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닭가슴살이 흔하게 알려져 있지만, 미역 섭취 또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미역에 포함된 후코잔틴이라는 성분이 백색지방을 산화시키고, 몸에 열을 발생시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 운동,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 증가

 

일반 성인에 비해 헬스트레이너들의 기초대사량은 보통 2,000kcal라고 한다.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을 높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을 끌어올리려면 작은 근육운동보다는 등이나 가슴, 하체 위주로 운동을 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하체운동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밸류넷heejunoh@envaluenet.com | http://www.envaluenet.com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