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10.7℃
  • 구름많음대전 -9.3℃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5℃
  • 광주 -6.3℃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7.1℃
  • 제주 0.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0.1℃
  • 흐림금산 -8.8℃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중화동향] 중국 지방자체 '세수 및 우대정책 자율권한 통제' 결정

(조세금융신문) 중국정부 사이트에 의하면 국무원은 통지를 통해서 각종 세수 등 우대정책을 전면 정돈하면서 '각 지역이 자체로 세수우대정책을 제정하는 것을 엄금'함을 결정했다. 

“국무원의 세수 등 우대 정책을 정리, 규범화에 관한 통지”는 올 해 일부 지역에서 실사하는 기업 및 투자자 우대정책이 중국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중앙기관 관리에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국제무역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 바 결정 된 사항이라고 하였다. 

통지를 보면  세수 및  우대정책을 정리, 규범화하는 것은  지방 정부의 자체 세수 책정 및 우대 정책으로 인한 지역간 비정상 경쟁이 과열이 발생 할 수도 있으므로 중국 경제의 순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둔다고 했다. 

각종  세수 및 우대정책의 규범화와 관련하여 통지는 세수정책의 제정 권한을 통일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법으로 세수 결정 원칙을 견지하여 법에 규정된 세정 관리 권한 외에 지방정부가 자체로 세수정책을 제정해서는 안되며, 국무원의 비준을 받지 않고 각 부문에서 법률, 법규, 규장제도, 발전전망계획, 구역정책 사항의 구체적인 세수우대정책에 대해 규정해서는 안 된다.

동시에 통지는 비세수 등 수입관리를 규범화하기로 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규정을 어기고 기업의 행정 사업성 비용과 정부성 기금을 감면 혹은 징수 연기하는 것을 엄금하며 우대가격이거나 무료로 토지를 양도하는 것을 엄금한다. 또한 국유자산, 국유기업주권 광산 등 국유자원을 낮은 가격에 양도하는 것을 엄금하며 법규나 국무원의 규정을 어기고 기업이 응당 부담해야 할 사회보험금을 감면 혹은 징수 연기하는 것을 엄금한다.

이 밖에도 “통지”는 재정 지출을 엄격히 관리하기로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각 지역, 각 부문에서 국무원의 비준을 받지 않고 기업에 대해 재정우대정책을 주는 것을 엄금한다. 규정을 어기고 기업 및 투자자(혹은 관리자)를 위해 세수 혹은 비세수와 관계되는 재정 지출 우대정책을 제정하며 대신 납부하거나 보조하는 형식으로 토지양도수입 등을 감면하는 행위를 엄금한다.기타 우대정책 예를 들면 기업을 대신해 사회보험금을 납부하거나 물, 전기요금 등을 우대해주며 재정 장려 혹은 보조 형식으로 기타 지역의 기업을 본 지역에로 끌어오거나 본 지역에서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등 행위에 대해서도 점차 규범화한다.

통지는 각 지역의 세수 및  우대정책을 전면 조사해야 한다면서 국가 법률법규를 위반한 일체의 우대정책을 전부 정지해야 하며 법률, 법규의 제한을 받지 않고 반드시 보류해야 할 우대정책이라면 성급 인민정부 혹은 해당부문에서 재정부의 심사를 거친 후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각 지역은 2015년 3월말까지 재정부에 보고해야 하며 재정부에서  종합하여 일체를 국무원에 보고한다고 밝혔다.

참조 : 신화일보
조세금융신문 북경 Kwak Y.A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