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2개의 철도 건설 프로젝트 추가 승인
지난 12월 22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허페이시(合肥市) 내 12개 철도 노선 건설 프로젝트와 저장성(浙江省) 내 23개 도시간 철도 노선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허페이시 내 12개 철도 노선 건설 프로젝트는 총 길이 336,99km로 787.84억 위안을 투자해 ‘20년 완공할 예정이며, 향후 허페이시 공공교통 수송량의 32.9%를 처리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저장성 내 도시간 철도 건설 프로젝트는 저장성 내 인구 20만명 이상 도시 70%인 항저우(杭州), 닝보(寧波), 원저우(溫州), 타이저우(臺州), 진화(金華), 취저우(衢州), 리수이(麗水) 등 도시를 연결하는 총 23개 노선, 총 길이 1,413km로 1,305억 위안이 투자 될 예정이라고 한다.
제일재경일보 12월 23일자에 따르면 발개위는 ‘14.10월 이후 총 9차례에 걸쳐 철도, 고속도로, 공항 신규 건설 및 확장 공사 관련 40여개 기초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 총 투자 금액은 13,0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이며, 발개위 쉬사오스(徐紹史) 주임은 ‘14.12.12일 개최된 ‘전국 발전·개혁사업회의(全國發展和改革工作會議)에서, 내년에는 경제 하방 압박이 더욱 가중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 기초인 프라 건설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잠재 수요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 외에도 발개위는 새로운 건설 프로젝트 허가 준비작업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허페이시와 저장성의 철도 건설은 프라건설 프로젝트의 투자인만큼 양도시의 국제무역의 역할과 국내 입지변화도 감지 된다.
[출처:GBD 공공외교문화교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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