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2.8℃
  • 흐림서울 -0.8℃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9℃
  • 맑음고창 -5.2℃
  • 흐림제주 5.5℃
  • 구름많음강화 -0.6℃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 1급 승진

▲ 신안동지점 신양수 ▲ 투자금융부 양성현

 

◇ 2급 승진

▲ 금호동지점 김종훈 ▲ 농성동지점 유영학 ▲ 디지털마케팅부 박순정 ▲ 수완지점 조정현 ▲ 양림기독병원지점 양정은 ▲ 전대병원지점 장진희 ▲ 화정지점 최용석

 

◇ 3급 승진

 ▲ ICT운영부 박재홍 ▲ 검사부 김홍기 ▲ 검사부 최기연 ▲ 계림지점 김광호 ▲ 길동지점 김혜련 ▲ 디지털마케팅부 윤동섭 ▲ 디지털전략부 신영문 ▲ 리스크관리부 김연우 ▲ 목포시청지점 김미옥 ▲ 산수동지점 전은민 ▲ 서광주지점 소우철 ▲ 서울영업부 조민희 ▲ 여수지점 이정자 ▲ 영산포지점 김춘임 ▲ 영업추진부 윤수현 ▲ 인사지원부 김대석 ▲ 자금결제실 문수진 ▲ 종합기획부 박찬진 ▲ 평동공단금융센터 김경화 ▲ 풍암동지점 이혜경

 

◇ 4급 승진

 ▲ ICT기획부 한태종 ▲ 경양로지점 홍도현 ▲ 광교지점 김태균 ▲ 동림지점 문장한 ▲ 디지털전략부 서지훈 ▲ 사회공헌부 박미연 ▲ 삼성동지점 박홍철 ▲ 수도권전략부 이우진 ▲ 신탁연금부 이대영 ▲ 양산동지점 이문연 ▲ 연향동지점 송동주 ▲ 영업부 박찬숙 ▲ 영업추진부 이창희 ▲ 일산주엽지점 이기쁨 ▲ 종합기획부 박영웅 ▲ 총무부 박현준 ▲ 카드사업부 김재충 ▲ 화정지점 이시우

 

◇ 부·점장

▲ 광교지점장 이용래 ▲ 구월동지점장 이정량 ▲ 길동지점장 박은화 ▲ 김포지점장 김재홍 ▲ 나주지점장 김남귀 ▲ 논현지점장 김재석 ▲ 대불산단지점장 박봉수 ▲ 대치동지점장 김원주 ▲ 동광양금융센터장 이철현 ▲ 동구청지점장 윤정호 ▲ 동운지점장 강경균 ▲ 두암타운지점장 박진 ▲ 디지털마케팅부장 조정민 ▲ 만호마재지점장 변장섭 ▲ 방배지점장 김경식 ▲ 백운동지점장 김두봉 ▲ 법원지점장 임석순 ▲ 부천상동지점장 나문섭 ▲ 부평지점장 허철수 ▲ 북구청지점장 김성채 ▲ 북항지점장 김미경 ▲ 빛가람지점장 김성혁 ▲ 삼각지점장 박정민 ▲ 삼성동지점장 허옥환 ▲ 상무중앙지점장 신충식 ▲ 서구청지점장 윤석기 ▲ 서울영업부장 조현기 ▲ 서초동지점장 허만길 ▲ 송도지점장 박동규 ▲ 송정지점장 이종천 ▲ 수원영통지점장 박인수 ▲ 순천지점장 강지훈 ▲ 양재지점장 고재덕 ▲ 여신감리부장 정덕기 ▲ 여신관리부장 한당석 ▲ 여신심사1부장 박성우 ▲ 여신심사2부장 박찬희 ▲ 여의도지점장 문용태 ▲ 여천금융센터장 이종군 ▲ 역전지점장 길병일 ▲ 영업기획부장 박기원 ▲ 영업부장 이우경 ▲ 영업추진부장 김재춘 ▲ 외환영업부장 김현성 ▲ 용당동지점장 최광석 ▲ 운남동지점장 박춘하 ▲ 월곡동지점장 나명수 ▲ 인사지원부장 김인수 ▲ 장성지점장 김창록 ▲ 장흥지점장 남병호 ▲ 종합기획부장 조계준 ▲ 지역개발금융부장 임형수 ▲ 첨단금융센터장 설수환 ▲ 총무부장 이정범 ▲ 프로세스혁신부장 김성근 ▲ 하남공단1금융센터장 염규송 ▲ 학운동지점장 김정민 ▲ 해남지점장 김홍화 ▲ 홍보부장 박광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