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8℃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4.1℃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매년 늘어나는 몸캠피싱, ‘라바웨이브’ 협박 피해자 위한 조언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정보통신기술은 과거 산업혁명 이상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다. 뉴스나 방송 등 각종 멀티미디어부터 컴퓨터, 태블릿PC 등 디지털 디바이스까지 사용되면서 현대문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 발전한 기술은 범죄자들도 범죄에 악용하고 있다. 매년마다 수법들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고도로 지능화되고 있다. 몸캠피싱이 대표적인 사례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몸캠피싱은 알몸을 유도하고 녹화를 진행하는수법이다. 이를 위해 여성으로 위장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영상통화를 유도하며,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코드를 심도록 유도하고 개인정보들도 확보한다.

 

영상과 개인정보를 확보한 이후 피해자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데,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보안 IT회사에 문제 해결을 요청해야 한다.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를 일례로 들었을 때, 해당 기업은 몸캠피싱 등 범죄들을 실시간으로 대응이 가능해 다수의 피해자를 도운 바 있으며, 협박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조언을 건네왔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온라인에 유포된다는 점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범죄조직의 요구에 응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며 “범죄조직들은 일회의 입금으로도 영상의 삭제를 제공할 것처럼 이야기를 해오지만 실제로는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피해의 해결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피해를 입었을 때는 범죄조직이 사용한 APK파일이나 ZIP파일 등을 삭제하지 않고 보관해 업체를 찾아 대응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 피해자를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는 피해자들이 효과적으로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제공 중에 있다.

 

몸캠피싱을 해결하고자 자체개발한 LAVAR CS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들이나 웹사이트에 유포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변수 대응 솔루션이나 정밀분석시스템 등을 사용해 유형별 대응이 가능하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몸캠피싱에 즉각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피해를 입었을 때는 절대로 금전요구에 응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바웨이브의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운영 중인 홈페이지나 번호, 카카오톡을 통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