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롯데월드 코로나 확진자 동선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오늘(7일) 롯데월드 측은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인지한 뒤 곧바로 영업 종료를 택해 박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롯데월드 코로나 확진자는 중랑구 거주 중인 인물로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낮 12시 잠실에 도착해 밤 9시까지 롯데월드에서 놀았다"라고 알려졌다.
롯데월드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당일 전체 입장객은 5천 명에 가까우며, 확진자와 함께 머문 입장객은 700명 정도로 알려졌다.
롯데월드 코로나 확진자 동선이 알려지자 롯데월드 입장객 및 누리꾼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일부 누리꾼들은 "코로나 걸리면 아픈 게 아니냐, 왜 놀이공원에 놀러간 것이냐", "확진받기 이틀 전인데 증상이 없었냐" 등 정확한 이유를 묻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 측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방역을 진행, 9일 영업 재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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