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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1주일 전…농축수산물 7개 성수품 수입가 상승

농산물 수입량 대부분 감소…충분한 국내 농산물 재고 영향

주요 설 성수품 농축수산물 수입 동향.jpg
            주요 설 성수품 농축수산물 수입 동향 <자료제공=관세청>

(조세금융신문) 설 연휴를 1주일 앞둔 가운데, 설 성수품 수입가격이 무·고사리·마늘·명태·조기·돼지고기·쇠고기 등 7개 품목에서 작년 동기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12일 설 연휴 시작 일을 기준으로 5주전부터 1주전까지 1개월간 조사한 ‘주요 설 성수품 수입 동향’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농산물 수입가격은 무(+93.4%), 마늘(+23.3%) 등 일부 품목에서 상승한 반면, 도라지(-29.2%), 양파(-19.5%) 등은 하락했다.

또한 농산물은 중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국내 농산물의 충분한 재고량 확보로 인해 무·고사리·마늘·밤·양파 등 대부분의 농산물 수입량은 감소했다.

수산물의 경우 고등어(-19.5%), 민어(-9.8%), 오징어(5.3%)의 수입가는 하락했으나, 명태(+21.1%), 조기(17.8)는 상승했다.

수산물 수입양은 주요 제수용품인 고등어·오징어·민어·조기는 증가한 반면, 명태 수입은 감소했다.

 

특히 고등어 수입량은 대폭 증가(128.6%)했으며, 중국산 비중이 3.1%에서 19.8%로 확대됐다. 명태 수입량은 7.8% 감소했고, 가장 큰 수입국은 러시아(92.6%)로 나타났다.

축산물 수입가격은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각각 14.6%, 16.6% 상승했으며, 돼지고기 수입량 또한 36.4% 증가했다. 반면, 쇠고기 수입량은 10.0% 감소했다.

돼지고기 원산지는 미국산(25.2%), 스페인산(18.5%), 독일산(18.2%), 캐나다산(11.1%) 순으로 나타났고, 삼겹살(냉동)은 독일산(48.7%)이 최대 수입국이다.

쇠고기의 경우 원산지는 호주산이 5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미국산(34.8%), 뉴질랜드산(8.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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