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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이진욱 정체, 정의명 옮겨갔나...시즌2 암시요소는?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스위트홈 이진욱 정체'가 화제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스위트홈'은 국내를 포함한 총 8개국에서 차트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위트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과 결말이 다르다. 특히 드라마의 결말에서 죽었던 이진욱이 살아있는 장면이 나온다.

 

군용차를 타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진욱은 송강에게 "오랜만이야"라고 말하며 얼굴에 화상자국이 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결론적으로 이진욱의 정체는 정의명이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송강과 같은 반 인간 괴물인 정의명은 인간의 모습을 하면서 괴물의 힘을 쓴다. 또 액체 상태의 괴물이라 다른 사람의 몸에 자유자재로 옮겨 다닐 수 있다.

 

스위트홈 결말에서는 시즌2를 암시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이시영이 범죄자 무리에서 훔쳐낸 의문의 가방, 그린홈의 생존자들의 리더 역할을 했던 이도현이 괴물로 변했다는 암시, 태아 괴물로 변한 이봉련 등 이다.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은 시즌2 제작에 대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과에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들을 모아서 반영해서 다시 만드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결말에서도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트 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그린홈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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