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유태오의 나이와 아내 니키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배우 유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오는 니키리와 베일에 싸여있던 결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오는 결혼 13년 차의 내공을 보여줬으며, 아내 니키리와 미국 뉴욕에서 첫 만남을 회상했다.
앞서, 유태오는 아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 낸 바 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를 포기할 생각은 있었지만 아내한테 미안해서 그랬던 거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아내가 힘이 되어줘 포기를 안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태오는 올해 나이 40세, 니키리는 51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로 유태오가 27살에 결혼했다.
이후 유태오는 독일어, 한국어, 영어 3개 국어 능력자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계 러시아 록가수 '빅토르 최''의 인생을 담은 영화 '레토'에 출연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 영화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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