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12살 연하"...이은비, ♥배기성이 오열한 유서의 내용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배기성과 이은비 부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에는 가수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출연해 과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배기성은 간장새우집에서 처음 만나 자신이 버린 담배꽁초를 줍는 지금의 아내 이은비의 선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과거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 출연해 특별한 별거 라이프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이은비는 80대의 할머니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는 배기성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녀가 남긴 유서가 공개됐다. 80대의 이은비는 "띠롱이 여보 나에요. 우리에게도 이런 순간이 왔네요. 아 그 전에 웃고 있죠 지금? 내 덕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있네요. 역시 아내 잘 만났죠? 난 당신을 만나 한 사람의 여자로서 누릴 행복을 모두 누리다 가요."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먼저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떠나지만 난 언제나 그대 곁에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라며 "나보다 더 살아준다는 약속 지켜주어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1972년생으로 50세인 배기성과 1984년생으로 38세인 이은비는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 했다. 초기에는 솔로로 활동했지만 그룹 캔(CAN) 2집부터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배기성의 아내의 직업은 쇼호스트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