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LG생활건강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Oral Microbiome, 구강 미생물) 연구 분야를 선도 중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이 손잡고 구강 건강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강내규 전무와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페리오와 죽염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개발 역량을 보유하며 국내 치약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을 통한 구강 건강 증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매년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방문하는 대형 치과 의료기관이다. 최근 구강 내 미생물의 불균형이나 염증 유발 반응이 구강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등 전신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글로벌 오랄헬스 업계에서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두 기관의 전문 역량과 연구 자원을 결합해 구강 내 미생물 환경 개선을 통한 구강 질환 예방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구강과 전신 건강의
2025-11-26 13:57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O동 WINGS(윙스)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은 구성원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본사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동대문소방서가 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켰다. 참석자 집중도 향상 및 참여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되었다. 앞서 지난 7월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고 상황을 재현해 임직원들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위기 대응 요령과 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프로그램과 전기차 증가에 따른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임직원과 협력
2025-11-26 13:4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정정훈)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캠코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유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핵심 사업과 연계한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캠코는 동반성장 전략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업(業) 연계형 사업에 집중했다. 주요 성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자립지원 체계 구축 ▲해운업계 상생을 위한 ESG 진단사업 본격화 ▲위기기업 민간투자 연계 플랫폼 조성 등이 꼽힌다. 또한, 민·관·공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 위기 극복 지원은 물론, 자체 '상생 마켓'을 개선하여 소상공인 판로를 확대했다.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자체 상생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캠코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수요자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반영해
2025-11-26 11:58◇일시 : 2025년 11월 26일 ◇ 대표이사 선임 ▲ 통영에코파워 김영한 ▲ HDC현대PCE 김상균 ▲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이종원 ▲ HDC랩스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선영 ◇ 승진 [HDC현대산업개발] ▲ 상무 양승철 조흥봉 이정은 ▲ 상무보 김용주 정원선 맹은주 문성준 이상영 박병우 류홍우 김지환 최승원 [HDC현대PCE] ▲ 상무 김상균 [HDC현대EP] ▲ 상무보 신은섭 [호텔HDC] ▲ 상무보 김태훈 [HDC아이파크몰] ▲ 이사 김윤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26 11:5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권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국가 전략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초대형 자금 공급, 제도 정비,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 금융을 한국 AI 산업 도약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 위원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식 환영사에서 “금융권의 ‘AI 대전환’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첨병이 될 것”이라며 “AI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 전략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이 AI 대전환을 뒷받침하고, 금융이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규모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과 AI 산업 간 연결 고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 위원장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금융이 AI 대전환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5년간 5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해 신규 투자를 유도하고, 원활한 회수 지원을 위해 2조원 규모의 세컨더리펀드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핀테크·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편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토큰증권(S
2025-11-26 11:51◇일시 : 2025년 11월 26일 ◇ 부사장 승진 ▲ 배노조 ◇ 상무 승진 ▲ 강도혁 김상지 안신현 정대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26 1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이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KSSB) 비상임위원에 이정두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선임은 기존 조윤남 비상임위원의 임기만료 및 금융감독원의 후보 추천에 따른 것이다. 이정두 신임 비상임위원은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미 인디아나 주립대에서 로스쿨 법학석사(LLM), 법학박사(SJD)를 거쳐 미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서 자본시장감독국, 은행감독국, 공시제도실, 공시심사실, 신용평가실, 자본시장조사국, 감독조정국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금융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지정 자문위원, 금융감독원 외부평가위원회 위원, 디지털자산보호재단 이사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디지털금융연구실에서 선임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지속가능성공시기준의 제정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심의·의결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 상임위원,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
2025-11-26 11: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경기도가 올해 자동차세 상승체납자와 상시 대포차를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펼친 결과, 차량 3914대를 영치하고, 212대를 견인해 공매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매를 통한 징수액은 약 16억원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 1회 총 4회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했다. 참여 기관은 31개 시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이며, 총 1425명이 단속에 참여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 및 대포차 의심 차량이다. 상습체납으로 영치된 차량은 2663대로 대형마트나 각종 행사장, 고속도로 요금소 등 차량 밀집 지역 중심 현장 단속이 이뤄졌다. 이 중 6대는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3월에는 대포차 의심 차량 2만8693대 자료를 각 시군에 배포해 상시 단속에 착수했다. 영치된 차량은 1251대로, 이중 206대는 공매를 통해 7억5500만원을 징수했다. 분기별 징수액은 1분기 2억1000만원, 2분기 1억4000만원, 3분기 1억9000만원, 4분기 3억1000만원 등 약 8억5000만원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을 엄정 대응해 성실납세자를
2025-11-26 11:0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과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간 간담회에 참석해 관세사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수출입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자격사 제도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민과 기업에게 제공되는 전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세사회를 비롯해 한국공인노무사회, 대한변리사회, 한국세무사회 등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소속 6개 단체 대표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열 회장을 대신해 성태곤 상근부회장이 한국관세사 대표로 참석했다. 성 부회장은 관세사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며, 한국관세사회가 베트남 다낭시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현지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국제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수입물품 '성실신고확인제도' 도입 등 관세행정 개선 건의 특히, 한국관세사회는 수출입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제도 개선 과제로 수입물품에 대한 성실신고확인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설명했다. 이는 공정한 무역환경 조성과 수출입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2025-11-26 11:0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문학전문 플랫폼 시마을과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파크원> 및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조세금융신문> 및 계간 <시산맥>이 공동으로 후원한 ‘2025 전국시낭송 페스티벌 『시(詩), 낭송愛 빠지다』가 22일 합정동 소재 뉴스토마토 아르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열한 번째 열린 전국단위 시낭송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약 300여명의 예비 시낭송가들이 참여했으며, 본선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치열한 예심을 거쳐 선정된 15명의 낭송가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향일화 시마을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이재영 전문낭송가 겸 MC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낭송작가 조서린, 황주현 낭송가는 시 ‘강물론’과 ‘속초’를 혼성 합송으로 연작시 형태로 낭송함으로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열린 시낭송 경연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로 이면우, 김륭, 유치환, 마경덕, 서정주 시인 등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낭송해 복잡하고 힘든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다가올 내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치열한 경연을 마치고 최경애 작가가
2025-11-26 10:58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며,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소 상품권 5만원권 50명, 3만원권 175명, 1만원권 1000명 등 총 1225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KB Pay를 신규 가입한 고객과 KB Pay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기회를 추가로 제공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 결과는 12월 19일 이내 개별 안내되며, 경품은 모바일 쿠폰 형태로 지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26 10:5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와 대한부동산학회가 오는 29일 서울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부동산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출발 전략’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광운대학교 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가 주관하고 LH, HUG, 한국부동산원,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 기관과 업계가 참여한다. 학계는 최근 6·27, 9·7, 10·15 대책 등 연속된 규제정책 이후 거래량 감소와 전세 공급 축소 등 시장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책·제도 변화가 주거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연구 발표가 이번 세미나의 주요 목적이다. 세미나는 이춘원 광운대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총 4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는 ▲ 비도시지역 대규모 개발사업 공공기여 산정(이지은 대진대 교수) ▲ 한국 주택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주거정책 방향(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박사) ▲ 중소형 빌딩 자산관리 특성과 임차인 만족도 분석(최영선 광운대 박사과정) ▲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조례 의무화와 주거만족도 개선 방안(박상순 나사렛대 박사과정) 등이다. 이어 박필(동서울대), 서영천(서원대), 김학환(숭실사
2025-11-26 10:57◇일시 : 2025년 11월 26일 ◇ 부사장 승진 ▲ 김두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26 10:5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2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와이케이스틸과 ‘당진공장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와이케이스틸이 추진 중인 당진공장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철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액화해 활용하는 CCU 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대건설은 CO₂ 포집·액화시설 설계 및 기술 검증을 담당하며, 와이케이스틸은 플랜트 연계 설비 구축 및 활용 수요처 발굴을 맡는다. 당진공장에 설치될 CCU 플랜트는 하루 15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 포집된 CO₂는 액화 후 액체 탄산·드라이아이스 등 산업용 소재로 활용하거나 인근 스마트팜과 연계해 에너지 순환 클러스터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강화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 고탄소 산업군의 대응 수요 증가에 따라 CCU 기술 역량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 평택 수소 특화단지에 ‘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시설(81톤/일)’을 구축했으며, 이번
2025-11-26 10:4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인천광역시 중구 에어스카이호텔 인천 2층에서 '제22기 이·취임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태진 관세법인 한림 대표관세사가 2025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고 관세사는 올해 제21기 협의회 간사로 역임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고태진 관세사는 특히 지난 11월 1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을 새로 받아 민주평통 인천중구협의회 자문위원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그는 제21기에 이어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 관세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고태진 관세사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2025-11-2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