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6월 26일 ◇ 본부장 신규보임 ▲ 전략산업금융본부장 박식원 ▲ 리스크채권본부장 조준호 ◇ 부서장급 승진 ▲ 고객가치부장 김동민 ▲ 전략산업금융실장 최호영 ▲ 프로젝트구조개선부장 박재연 ▲ 국외채권부장 한준희 ▲ ICT기반부장 이주식 ▲ 홍보부장 김철영 ▲ 충북지사장 김건영 ▲ 울산지사장 김종직 ◇ 팀장급 승진 ▲ 자금운용팀장 김호연 ▲ 성과평가팀장 임수진 ▲ 수출기업화팀장 박영윤 ▲ 신용평가팀장 오준범 ▲ 프로젝트기획팀장 변우재 ▲ 플랜트금융팀장 박원균 ▲ 투자금융팀장 김수환 ▲ 인프라금융팀장 김동혁 ▲ 탱커오프쇼어팀장 정명진 ▲ 중장기보상채권팀장 박희선 ▲ 국내보상기획팀장 조경진 ▲ 감사실 책임검사역 정효진 ▲ 경기서부지사 책임심사역 김미성 ▲ 부산지사 책임심사역 정은진 ▲ 대구경북지사 책임심사역 김한성 ◇ 부서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김민수 ▲ 플랜트금융부장 김정탁 ▲ 리스크총괄실장 김학성 ▲ 강남지사장 최승일 ▲ 경기남부지사장 김기래 ▲ 경기북부지사장 이병호 ▲ 인천지사장 고정환 ▲ 강원지사장 정선영 ▲ 제주지사장 김정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26 15:50(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국가 핵심 산업기술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무역 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조사과(가칭)'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지난 3월 관세청 특별대응본부(미대본) 산하 '무역안보특별조사단(TF)'을 출범시킨데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수출산업 보호를 위한 무역안보 단속체계 확립'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6일 더불어민주당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은 본청 차원에서 현재 임시 조직으로 운영 중인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을 정식 조직으로 전환하고, 이를 포함한 조사 조직 재편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 '무역안보특별조사단', 정식 조직으로 격상…수사권 확보 기대 관세청은 지난 3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세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미대본을 정식 출범했다. 미대본에는 본부장 산하에 무역안보특별조사단, 위험 점검단, 기업지원단의 3개 하위조직이 배치되었는데, 이 중 무역안보특별조사단 TF팀 10명을 정직 직제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TF팀은 미국의 고관세 조치 회피를 위한 우회 수출, 기술 유출 등의 시도를 집중 감시하는 역할
2025-06-26 15:35(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감정평가학회(학회장 전동흔, 법무법인 율촌 고문)은 26일 한국감정평가협회 세미나실에서 ‘지역개발과 공공기여 활용을 위한 감정평가 역할’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초저출산⬝초고령화 문제와 더불어 거주 여건이 노후되고 쇄락하는 등 지역 부동산에 미치는 악영향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노후화된 지역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같은 지역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시기이다. 나아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시 발생하는 공공기여분에 대한 적절성 문제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지역 재구조화를 위한 지역개발에 따른 이익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공공기여분은 공적이익과 사적이익의 중요한 배분기준에 해당한다. 이같은 공공기여분의 적절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과정에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에 큰 의미가 부여된다. ‘제1세션’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여활용방안’을 주제로 임상빈 연구위원이 '공공기여금유동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윤여일 감정평가사가 '공공기여 평가이슈 진단'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토론했다. 첫 발표에 나선 임상빈 연구위원은 공공기여금유동
2025-06-26 15:31◇일시 : 2025년 6월 26일 <대신증권> ◇ 부서장 신규 선임 ▲ 전진호 법무지원부장 <대신자산신탁> ◇ 부서장 신규 선임 ▲ 윤태희 신탁1본부장 ▲ 원필재 도시재생사업본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26 15:27(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21주 연속 이어지며 과열 양상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특히 성동구(0.99%), 마포구(0.98%)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은 주간 기준 1%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보이며, 규제 시행 직전 '막차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43%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0.36%)에 기록한 6년 9개월 만의 최고 상승폭을 다시 경신한 수치다. 수도권 전체는 0.16% 올라 지난주(0.1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국 기준으로도 0.06% 상승해 6주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지방은 -0.03%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서울 강북권에서는 성동구가 0.99%, 마포구가 0.98% 상승하며 단기간 내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성동구는 하왕십리·행당동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마포구는 성산·아현동 주요 단지가 거래를 이끌었다. 용산구(0.74%)·광진구(0.59%)·종로구(0.21%)도 모두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강남권도 예외는 아니다. 송파구(0.88%)는 잠실·신천동, 강남구(0.84%)는 압구정·대치동
2025-06-26 15:18◇일시 : 2025년 6월 26일 ◇ 1급 승진 ▲ 연구기획실 김광일 ◇ 2급 승진 ▲ 미래차연구본부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장형진 ▲ 자율주행본부 K-City연구처 최인성 ◇ 전보 ▲ 미래전략실장 김현진 ▲ 감사처장 유정제 ▲ 경영기획처장 이재면 ▲ 예산처장 한범종 ▲ ESG경영처장 지자형 ▲ 재정회계처장 홍정표 ▲ 교통안전처장 임동욱 ▲ 광주전남본부장 김행섭 ▲ 충북본부장 전진호 ▲ 경남본부장 김한양 ▲ 제주본부장 정진 ▲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정석훈 ▲ 경기남부본부 안전사업처장 정관목 ▲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류채원 ▲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승호 ▲ 자동차안전연구원 부원장 조성우 ▲ 연구기획실장 장형진 ▲ 결함조사본부장 김광일 ▲ 결함정책처장 송지현 ▲ 결함조사1처장 박기옥 ▲ 결함조사2처장 김창현 ▲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장 최인성 ▲ 건설기계인증처장 김성섭 ▲ 안전기준국제화센터장 이현우 ▲ 자율주행자동차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장 이명수 ▲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김준년 ▲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정영달 ▲ 성산검사소장 안병환 ▲ 노원검사소장 권오성 ▲ 수원검사소장 김영규 ▲ 안양검사소장 이재영 ▲ 해운대검사소장 김태찬 ▲ 사하검사소장 이
2025-06-26 14:40(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1914년 건설된 호남선 동진강교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량공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26일 국가철도공단이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호남선 신태인~정읍 간 동진강교 개량공사’의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628억 원이며, 이 중 동부건설은 65%의 지분으로 주관사 역할을 맡는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총 70개월로 예정됐다. 공사는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일원에 총연장 약 1.6km(1,643m)의 노반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동진강교는 일제강점기인 1914년 상선 단선으로 처음 건설된 뒤, 1985년 하선 교량이 추가되며 복선 체계를 갖췄다. 하지만 상선 교량의 노후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나서게 됐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 배경에 대해 “다양한 철도공사 수행 경험과 축적된 시공 역량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원가 검증과 시공 효율화 전략을 통해 입찰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26 14:2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24일 서울 방배사옥에서 핵심 공종 협력사를 초청해 ‘2024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토공, 철콘, 철골 등 3개 주요 공종의 우수 협력사 대표 12명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유관 부서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경영 현황과 공종별 협력사 운영 체계, 우수 협력사 평가 기준, 수주 예정 프로젝트 등이 공유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에 따른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회사의 지원 방안이 소개됐다. 현장에서 청취한 협력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VOC)은 향후 순차적으로 개선안을 수립해 해당 협력사에 직접 공유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하반기에도 기계·전기(8월), 외장·마감(10월) 공종을 대상으로 두 차례 간담회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유진건철 김현철 대표는 “공사 물량이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 협력사에 입찰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종 간의 소통을 통해 함께 위기를 극
2025-06-26 14:12(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임원등선거에 최초로 전국 단위로 도입한 전자투표가 최종 투표율 78.41%를 기록해 ‘참여 혁신’이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과거 투표율 저조와 부정 시비로 얼룩졌던 세무사회 선거가 회원 중심의 ‘개방형 선거 문화’로 전환됐음을 보여준 사례다. 이번 임원등선거는 총 1만 6089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 중 1만 2616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체 투표율은 78.41%를 기록했다. 투표율 상승은 전자투표 제도 도입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지만, 지역별 편차가 두드러졌다. 대전은 2023년 대비 무려 18.34%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대구는 총투표율 89.26%를 기록해 전체 지역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제주는 이미 높은 참여율(80.43%)을 기록했던 지역답게 올해에도 81.82%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현장투표 비중이 28.67%로 전국 평균(7.87%)을 크게 웃돌아, 전자투표를 통한 기술적 접근성 외에 오프라인 투표에 대한 회원들의 신뢰가 여전히 중요함을 보여줬다. 수도권 지역은 전자투표에 익숙한 환경 덕분에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서울은 사전투표율 6
2025-06-26 13:51(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내 주요 빙과업체와 임원들이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사건 항소심에서도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1심과 동일하게 빙그레 법인에 벌금 2억 원을 선고했으며, 관련 임원들에 대해서도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유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엄철·윤원목·송중호 부장판사)는 26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법인과 빙그레, 롯데푸드, 롯데제과, 해태제과 임원들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빙그레 측은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이 담합이 아니라 원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지만, 관련 증거들을 볼 때 네 개 업체가 공통된 목적으로 가격을 조정한 합의가 명백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콘류와 샌드류 아이스크림의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추가로 유죄를 인정했다. 다만 추가 혐의가 인정되었더라도 형량을 더 무겁게 할 필요는 없다며 기존의 1심 형량을 유지했다. 이번 판결로 빙그레 법인은 벌금 2억 원을 그대로 부과받았다. 또한 빙그레와 롯데푸드의 임원에게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롯데제과와 해태제과 임원에게는 각각
2025-06-26 13:25◇일시 : 2025년 6월 26일 <승 진> ◇ 부서장 ▲ 미래대응지원부장 김도균 ▲ 민원서비스부장 김수진 ◇ 팀 장 ▲ 기획조정부 법무팀장 박정우 ▲ 장기보험부 장기보험팀장 두명원 ▲ 공익업무부 과실분석팀장 문준호 ▲ 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전승철 <전 보> ▲ 기획조정부 기획총괄팀장 이문덕 ▲ 경영지원부 재무관리팀장 하성철 ▲ 장기보험부 장기보상팀장 김준형 ▲ 미래대응지원부 미래대응팀장 박민선 ▲ 판매채널전략부 판매채널제도팀장 김운기 ▲ 민원서비스부 민원관리팀장 노상호 ▲ 중부지역본부 수도권센터장 박인규 ▲ 동부지역본부 대구센터장 황선홍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26 12:38(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2024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이 오늘(26일) 지급된다. 이번에 지급하는 근로·자녀장려금은 200만 가구, 1조8345억원이며 2024년 12월 이미 지급한 상반기분 5789억원을 포함해 지난해 근로·자녀장려금은 총 212만 가구, 2조4143억원으로 집계됐다. 근로장려금 반기 제도는 소득 발생 시점과 장려금 수급 시점 간 차이를 줄여 근로소득자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소득지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귀속부터 도입됐다.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가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5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봐 8월 말 심사·지급한다. 장려금 지급가구는 노인일자리 확대 등의 영향으로 60대 이상이 83만 가구를 차지하며 전체의 42%에 달했다. 가구 구성원별로는 1인 가구 증가로 단독가구가 65%(130만 가구)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완화되면서 맞벌이 가구도 전년 대비 4만 가구 증가했다.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맞벌이 가구의 총소득 기준은 올해부터 38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상향됐다. 장려금은 신청 시 선택한 지급 방법에 따라 계좌 또는 현금 지급된다. 계좌의 경우 26일
2025-06-26 12:29(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조세금융신문과 자매 회사 광교이택스가 지난 25일 화합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여울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직원이 모여 미술관 관람, 족구, 오찬 등을 진행해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겸 광교이택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다시금 에너지를 충족해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해 가는 조세금융신문과 광교이택스가 되자"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26 11:55(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BNK부산은행은 26일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
2025-06-26 11:22(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SK가 ‘SK실트론(옛 LG실트론, 이하 ‘실트론’) 사익 편취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지난 2021년말 공정위는 SK가 실트론 주식 취득 과정에서 최태원 회장에게 직·간접적으로 사업기회를 제공했다며 SK와 최태원 회장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6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26일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SK·최태원 회장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측 승소로 판결한 2심을 확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4월경 SK는 실트론 주식 70.6%를 직·간접적으로 취득한 후 잔여주식 29.4% 인수는 ‘추후 결정’하기로 내부 검토했다. 하지만 최태원 회장이 실트론 잔여주식에 대해 인수 의사를 피력하자 SK는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잔여주식 인수에 대한 합리적 검토를 하지 않았다. 아울러 당시 장동현 SK 대표이사는 SK의 실트론 잔여주식 인수를 위한 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그 결과 최태원 회장은 실트론 잔여주식 29.4%를 2017년 8월말에 인수했다. 이에 공정위는 SK가 실트론 잔여주
2025-06-2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