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 이하 지도사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추진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주요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잇달아 선정되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의 핵심 주체로 나선다.
지도사회는 지난 3월 2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주요 원가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지원 사업'의 2026년도 전문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대금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가 분석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도사회는 선정된 8개 원가분석 전문기관과 3개 컨설팅 전문기관 중 컨설팅 부문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금년 말까지 약 1,000여 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지도사(컨설턴트)를 투입해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도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 사업에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지원본부는 지도사회를 포함한 총 5개 기관이 운영하며, 오는 2028년 3월까지 2년간 지정·운영된다.
지원본부는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우수사례 발굴, 연동약정 체결 지원 등 제도 안착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의 ‘3고(高)’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도사회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원가 상승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기술지도사회 권형남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회복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납품대금 연동제가 상생협력의 모델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본회 소속 지도사들에게도 전문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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