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마사회의 유튜브 채널 KRBC가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동영상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는 2019년과 2024년 소셜미디어 대상을 받았고, 올해는 동영상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디지털 소통 분야 시상식이다. KRBC는 구독자 7만명 달성을 기념해 14일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15 14:44▲ 고인 : 원진식 씨 ▲ 별세 : 2025년 11월 14일 오후 3시 ▲ 빈소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5년 11월 16일 오전 5시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15 12: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명이 사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 15일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 장관은 전날 밤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남은 실종자의 시신을 수습해 구조활동이 마무리되자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또한 상처를 입으신 노동자분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또 "사고 직후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소방청 구조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피해 노동자와 가족분들의 회복을 지원하고, 고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먼저, 사망하신 노동자분들에 대한 장례 지원과 함께 유가족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울산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후화된 화력발전소 폐
2025-11-15 11: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는 불편까지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는 고객 중심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융권 처음으로 대면대출 진행 절차를 '프로그레스 바(Progress bar)' 형태로 실시간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알 권리를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정책도 고도화하고 있다. 그룹사간 구축한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 정보 공유 체계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전 영업점에 배치한 '보이스피싱 전담 안심지킴이 창구 책임자'를 통해 신속한 피해 사실 확인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15 09:18◇일시 : 2025년 11월 15일 ◇ 과장급 전보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장기영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조광영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장 김대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15 08:5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엠젠솔루션은 최근 'AI 화점 인식 및 자동 분사 제어 소방 로봇'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고정식 소방 설비를 넘어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까지 아우르는 '통합 소방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 15일 엠젠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엠젠솔루션이 기존의 고정식 AI 소방설비 '알파샷(ALPHASHOT)'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이어 모바일 로봇 분야까지 기술 리더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새로 특허 출원된 AI 자율주행 소방 로봇은 지난 6월 대구 EXCO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모델의 상용화 기반을 다지는 핵심 기술이다. 이 로봇은 RGB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LiDAR, 가스 센서 등 다중 센서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해 화점을 정밀하게 식별한다. 특히 소화수를 자체 탑재한 완전 자율형 구조로 설계돼 기존의 원격 조종이나 별도 배수차에 의존하던 방식과 근본적인 차별점을 갖는다. 궤도형 구동 방식을 채택해 산악 지형, 터널, 대형 물류센터, 지하 공동구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 환경에서도 ▲최적 경로 자율주행 ▲자동 분사각 및 압력 제어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까지 모든 임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2025-11-15 08:4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2~14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에서 금융위원회와 함께 'K-핀테크 공동관' 부스를 운영하고 데모데이를 열었다. 1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금융위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핀테크 특화 해외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금융은 이번 민·관 협력 행사를 통해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최하고 134개국에서 6만5000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시회로, 전 세계 핀테크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사는 ▲금융데이터(링크알파코리아·머니스테이션·식파마·앤톡·팀리미티드) ▲디지털 자산(하이카이브) ▲송금·결제(모인·아이오로라) ▲인증·보안 솔루션(아톤·테이텀) 등 AI에 기반한 혁신 기술 역량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3일에는 핀테크 기업에 파트너사 발굴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K-핀테크 싱가
2025-11-15 08:2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수요 대비를 위해 미국 텍사스주에 새 데이터센터 3곳을 한꺼번에 신설한다. 1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2027년까지 400억 달러(약 58조원)를 이 지역 데이터센터에 투자한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구글은 이들 데이터센터 중 한 곳은 주 북단 팬핸들 평원에 있는 암스트롱 카운티에, 두 곳은 주 서부 해스켈 카운티에 구축할 예정이다. 해스켈 카운티 데이터센터 중 하나는 신규 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설과 함께 자리한다. 구글은 기존에 운영 중인 댈러스 인근의 미들로디언·레드오크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도 지속할 방침이다. 구글은 데이터센터가 에너지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에너지 개발업체와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해 6천200㎿ 이상의 신규 '에너지 임팩트 펀드'를 조성한다고도 밝혔다. 순다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일자리 수천 개를 창출하고, 대학생과 수습 기술자에게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며 "또 텍사스 전역의 에너지 경제성 개선 계획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구글이 400억 달러를 투자함
2025-11-15 07:5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3주 연속으로 같이 올랐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0∼1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8.4원 오른 1천703.9원이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로 휘발유 가격이 1천700원대에 오른 건 3월 첫째 주(1천715.8원) 이후 36주 만이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12.8원 상승한 1천773.9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8.6원 오른 1천675.7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711.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74.2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9.8원 오른 1천598.0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 기관의 석유 전망 보고서 발표 이후 시장 내 공급 과잉 우려 심화로 하락했으나, 러시아 공급 감소 가능성 등이 하락 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5달러 내린 64.9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4달러 상승한 80.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6달러 오른
2025-11-15 07:3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6개월 만에 9만5천 달러 아래로 가격이 떨어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2시(서부시간 오전 11시) 현재 9만4천900달러선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는데, 24시간 전과 견줘 약 3% 낮은 수치이며, 1주일 전과 견주면 7%가량 하락한 것이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달 6일의 12만6천210.5달러 대비로는 25% 내려간 가격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9만5천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계속되는 하락세는 투자자들 사이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매도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후안 페레스 모넥스USA 매매 책임자는 로이터 통신에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투자자들의) 위험 감수 심리가 사라지면 비트코인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이번 하락이 가상화폐의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4년
2025-11-15 05: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구글이 광고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 남용 혐의와 관련한 유럽연합(EU) 결정에 불복할 방침이다. 1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EU 집행위원회의 광고 기술(애드테크) 관련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법적 대응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EU의 결정에 대해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광고 기술 분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들은 이미 EU의 요구 사항에 맞춘 준수 계획을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EU는 지난 9월 초 구글이 광고 기술 시장에서 경쟁사에 불리하게 자사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우대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며 과징금 29억5천만 유로(약 4조8천억원)를 부과했다. 당시 EU는 "구글이 이해 상충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광고 기술 사업 일부를 매각하는 구조적 해결책으로 보인다"며 "이는 침해를 막기 위해 필요하고도 비례적인 조치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구글은 자신들이 제출한 계획안을 따르면 "수천에 달하는 유럽의 광고 게시자와 광고주에게 피해를 주는 사업 분할 없이도 유럽연합의 결정을 완전히 반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계획
2025-11-15 04: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1,450원대 초반에 거래를 마쳤다. 15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4.60원 급락한 1,453.1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57.00원 대비로는 3.90원 추가로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뉴욕장 들어 강도를 높였다. 외환당국이 정규장에서 구두개입한 가운데 뉴욕장에서 달러화 약세까지 더해지면서 달러-원 환율은 약세를 이어갔다. 외환 당국이 국민연금까지 동원해 상승 쏠림을 통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데다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팩트 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대미 투자 한도가 명시된 점이 원화 약세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팩트 시트만 놓고 보면 한국 정부가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외환시장이 받을 영향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가 급락한 채로 개장한 뒤 강력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대부분의 주가지수가 반등한 점은 달러인덱스의 낙폭을 줄였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하락분을 일부 되감았다. 오전 2시 54분께 달러-엔 환율은 154.715
2025-11-15 03:4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8월과 10월 한미정상회담의 결과를 담아 14일(한국시간) 발표된 공동 팩트시트가 "동맹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는 1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8월 워싱턴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 이후 공동 성명이나 팩트시트가 나오지 않은 것과, 지난달 29일 한미정상회담(경주) 이후 2주 이상 결과물이 나오지 않은 것은 전례 없는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양 정상이 자국민에게 공개할 공동의 팩트시트를 낸 것은 "일부 안도감"을 주는 일이며 "한미동맹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여 석좌는 평가했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 대리는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번 팩트시트가 "미국과 한국이 양해하고 합의한 사항을 보다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무역·투자 합의에 관한 것일 뿐 아니라 한미동맹의 안보 태세와 핵 관련 문제에서도 그러하다"라고 피력했다. 다만 랩슨 전 대사대리는 "일부 분야에서는 여전히 모호하고, 핵심 영역의 실행 세부 계획과 관련해 여전히 많은 것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2025-11-15 02:0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미가 합의한 동맹 현대화로 양국의 안보 관계가 당장은 더 가까워지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서로의 초점이 달라지고 한국의 역량이 강화되면서 한미동맹의 이완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직 주한미국대사가 내다봤다. 1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밴플리트 정책 포럼'에서 한국의 미국산 무기 구매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가 전부 이뤄질 경우 "이 모든 건 단기적으로 (한미 간) 통합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길게 보면 분리(separation)가 더 이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미국은 초점을 다른 데에 둘 것이고, 한국은 이 모든 조치 덕분에 북한을 더 쉽게, 더 자신 있게 상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초점이 달라지고 있다. 이전에는 북한이 다른 모든 것보다 중요했지만 이제는 훨씬 더 (초점) 범위가 넓으며 다른 유형의 관계"라고 진단했다. 지금까지는 한미동맹이 대북 억제를 최우선으로 했지만, 이제 미국은 더 큰 위협인 중국에 집중하도록 전략적 유연성을 원하고 있고, 한국의 국방력을 강화해 대북 억제를 스스
2025-11-15 00:5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공공기관의 최대 난제인 '폐쇄망 환경에서의 AI 활용' 해법을 제시하며 공공 행정 혁신의 새로운 표준을 들고 나왔다. 더존비즈온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 공공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인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PE)'을 전면에 내세웠다. ONE AI PE는 더존비즈온의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인 'OmniEsol'과 'Amaranth 10'에 내재화되어,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 네트워크에서도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구축형 모델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최근 ONE AI PE를 서울시 내부망에 공급하는 데 성공하며,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보안성, 신뢰성을 입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공기관은 민감한 내부 정보 유출 우려 때문에 AI 도입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ONE AI PE는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MoE(Mixture of Experts) 구조와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sLLM(대규모 언어모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 규정, 포맷, 업무 맥락을 충실히 반영하고, 재정·세정 등 기존 레거
2025-11-14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