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조세금융신문=이국영 前 은행감독원 검사역) 여러 은행을 뒤흔든 박영복의 사기행각 1972년 4월 하순경 중소기업은행. 을지로지점에 영창식품(永昌食品)이라는 회사가 있었다. 이 회사는 은행장실을 제 사무실처럼 드나드는 젊은 실업가 박영복(朴永復·39)과 관계된 회사인데 당좌대출 요청을 해왔기 때문에 본점에까지 올리게 되었다. 본점 심사부에서 심사를 하다 보니 퇴계로지점에서 이미 취득한 현대통상(現代通商) 대출담보물과 동일물건이 이 당좌대출신청서에 담보로 제시된 것이 아닌가? 그 담보부동산은 대구시 신청동 대지 895평. 이를 발견한 사람은 강동기 과장이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융자를 알선한 박영복과 관계된 모든 대출담보에 대해서 등기부를 한번 열람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해서 법무사를 시켜 열람케 되었다. 앞의 담보가 허위였다는 것이 밝혀짐은 물론, 다른 허위담보도 드러나 6억 5100만원이나 되었다. 즉시 은행장에게 보고되었고 은행장도 비로소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때는 이미 4억 5800만원이라는 융자가 나가 있었다. 수출금융이 2억4000만원, 일반대출이 2억 1800만원이었다. 문제의 화근은 사고발견을 했으
2019-08-24 06:00(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다미 주연의 영화 '마녀'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23일 OCN에서는 김다미가 등장하는 영화 '마녀'가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마녀'는 비밀 조직에서 탈출한 후, 기억을 잃은 구자윤(김다미 분)에게 수상한 인물들이 나타나 혼란을 안기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마녀' 결말에는 김다미 후세대로 추정되는 인간병기가 등장하는 등 의미심장한 장면들이 연출돼 시즌 2 제작에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 '마녀' 박정훈 감독은 지난 5월 익스트림 무비를 통해 시즌 2 제작 확정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 구상할 땐 '마녀'에서 언급한 연구소가 해외에 7곳이 있으니 한군데씩만 털어도 7편은 만들 수 있겠다고 막연히 생각했다"면서도 "하지만 한국영화로서 계속 규모를 키우는 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당장은 한국 내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외국에 있던 사람이 국내로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관객들이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귀공자 역으로 열연했던 최우식 역시 시즌 2 출연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2019-08-24 02:32(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래퍼 킹치메인이 '쇼미더머니8'에서 편집이 됐다.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된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앞선 13일 프로그램 관계자 측은 "그가 성희롱 단톡방의 멤버였던 사실을 2차 심사 이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나올 분량에 대해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실제 킹치메인은 지난 2017년 한국외대 영어대학에서 발발한 성희롱 사건의 멤버로 전해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프로그램 참가를 규탄하는 글이 게재돼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의 게시글과 한국외대 영어대학 성희롱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그는 물의를 빚었던 성희롱 단톡방의 멤버였다. 문제가 됐던 단톡방에서는 남학우들이 모여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음담패설을 쏟아냈던 것으로 전했다. 게다가 이들은 19금 성인 영화를 서슴지 않고 추천, 감상 후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여학우들의 사진을 채팅방에 게재한 후, 저속한 표현으로 이들의 외모를 평가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빈축을 모았다. 약 2년 전, 자신의 과오를 숨긴 채 프로그램에 등
2019-08-24 01:07(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충주 티팬티남의 실체가 드러났다. 2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T모양의 짧은 바지를 입고 논란이 됐던 충주 티팬티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충주 티팬티남은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선정적인 복장을착용했던 까닭을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여성처럼 되고 싶었던 욕구가 컸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종아리를 줄이는 수술까지 감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면서 충주 티팬티남은 "남자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면서 "남성한테 성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충주 티팬티남은 앞서 티팬티로 오해를 살만한 짧은 바지를 입고 엉덩이 밑살(엉밑살)을 드러낸 채 공공장소를 활보해 세간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게다가 경찰 조사 결과, 그는 2012년 공연 음란죄로 벌금형이 내려졌던 인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빈축을 샀다.
2019-08-23 23:09(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LG 트윈스 소속 류제국 선수가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를 결정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류제국은 구단을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지난해 허리에 부상을 입고 일년 간의 재활을 거쳐왔지만 완전히 치유가 되지 않자 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얼마 전, 류제국이 불륜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던 만큼 이가 은퇴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류제국의 내연녀라 주장하는 여성 ㄱ씨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류 선수의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 당시 그녀는 "나 잘한 거 하나 없는 불륜녀인 거 아는데. 그래도 믿고 3년을 만난 당신에게 뒤통수 맞은 건 맞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빠(류제국 추정)가 공인이라 늘 조심했고, 대부분 차에서 보냈고, 오랜 시간 같이 있기 힘들었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한두 시간씩이라도 보냈다"며 "만날 때마다 스킨십하며 사랑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ㄱ씨가 류제국의 폭로를 결심했던 이유는 바로 또 다른 불륜녀 ㄴ씨의 존재를 뒤늦게야 알았기 때문. 게다가 류제국 아내 역시 남편의 불륜을 인정하며 세간에 충격을 안
2019-08-23 21:23(조세금융신문=김종태기자)우리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00여명의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특별채용을 통해 특성화고 출신 80명,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채용한다. 올해 특성화고 출신 채용 인원은 80명으로 이는 전년의 60명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우리은행은 지난 8년간 금융권 최대 규모인 778명의 특성화고 출신 행원을 채용했다. 특성화고 출신 채용은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보훈 특별채용 인원은 총 40명으로 이는 전년대비 100% 증가한 규모다. 우리은행은 지난 상반기에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역시 20명을 채용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3일 1차 면접을 진행 중이다. 특히, 보훈 특별채용과 관련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 7월 서울지방보훈청 주최로 진행된 ‘2019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전수식’에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취업에 모범이
2019-08-23 17:12(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올해 대비 약 9% 증가한 약 513조원대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홍 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과 경기하방리스크, 올해와 내년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2020년 예산안은 정부가 의지를 갖고 확장적 재정기조 하에서 편성하는게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 규모는 9% 내외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국회 확정 기준 본예산 469조6천억원 대비 9.3% 증가하면 513조3천억원, 9.4% 증가하면 513조7천억원, 9.5% 증가하면 514조2천억원이 된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확장적 재정운영을 할 필요는 확실하지만, 그 수준은 세입여건이나 세출여건, 세출소요, 재정건전성, 그리고 어느 정도 해야 재정이 경기 하방리스크를 뒷받침할지 정책판단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2∼2023년까지 중기적 관점에서 재정건전성도 감안했다”면서 “내년 예산 규모 정도면 우리 여건상 할 수 있는 최대한 확장기조”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내년 세수여건이 올해보다 어렵기 때문에 적자국
2019-08-23 17:11(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허경환의 허닭이 온라인 채널에서 1위를 꿰차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허닭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닭가슴살 부문 판매 및 인기 베스트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허닭은 지난 6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베스트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8월 에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베스트 부문에서 압도적인 판매와 인기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두 번 연속으로 카카오 선물하기 순위 정상에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네이버 쇼핑 베스트100 축산가공식품 인기브랜드 부문 1위, 인기쇼핑몰 소호몰 부문 1위 등 여러 카테고리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앞서 7월에는 위메프 푸드위크 베스트 1위, 네이버 쇼핑 소시지 부문 인기쇼핑몰 1위, 6월에는 11번가 쇼킹딜 전체 1위, 위메프 전체 카테고리 베스트 1위 등을 기록 한 바 있다. 이처럼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한 점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 허닭 권오준 본부장은 “최근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외부 채널로의 판매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고객분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편리한
2019-08-23 16:52(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세청이 23일 서울지방국세청 5층 행사장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공모전을 주관했다. UCC영상 분야 금상에는 이종민 씨가 제작한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가 선정됐다. 이 씨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우리 사회의 뇌물과 청탁은 없어야 하고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투명한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창작곡과 모션그래픽을 통해 전달했다. 은상은 ‘다새로미’팀(문호재, 최혜인, 정호성, 한수정, 김영은)의 ‘청렴, 모두에게 행복을’, 그리고 임성원 씨의 ‘국민 신뢰의 첫 걸음, 청렴’이 수상했다. 동상은 오상우 씨의 ‘결벽(潔癖)’, ‘조이풀’팀(정상미, 민혜민)의 다함께 쏭(Song), 최병민 씨의 ‘공정한 납세, 공정한 행정, 공정한 나라살림’이 수상했다. 슬로건 분야 금상은 윤소연 씨의 ‘함께 지키는 투명행정, 함께 만드는 청렴한국’이 선정됐다. 금상 작품은 투명한 비눗방울을 태극 문양으로 나타내어 투명
2019-08-23 16:00주형 및 금형 제조업체인 에이테크솔루션[071670]은 23일 오후 2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9.1% 오른 8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1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하나금융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코스모신소재, SCI평가정보 등이 있다. [표]에이테크솔루션 거래원 동향 에이테크솔루션은 2018년 매출액 1940억원과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5%, 상위 4%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이테크솔루션 연간 실적 추이 에이테크솔루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17년 0원보다 4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0%를 기록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7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
2019-08-23 14:47석유화학 제품 제조·판매 업체인 이수화학[005950]은 23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48% 하락한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화학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늘어난 1조 531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1.2% 줄어든 6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2%, 하위 13%에 해당된다. [그래프]이수화학 연간 실적 추이 이수화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4억원으로 2017년 24억원보다 90억원(37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6.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수화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7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이수화학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7일 전우제, 김귀연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수화학에 대해 "2Q19 연결 영업이익 113억원(QoQ +129억/YoY +56억)을 기록했다. 컨센/흥
2019-08-23 14:31(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과 인공지능(AI)등 혁신기술을 ‘딥 체인지(Deep Change)’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이들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룹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 SK는 ‘2019 이천포럼’에서 AI 등 이른바 ‘빅 트렌드(Big Trend)’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태원 SK 회장은 22일 마무리 발언에서 “AI, DT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우리 고객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 행복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를 통해 SK가 추구해 온 딥 체인지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히 “거래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혁신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면 SK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이 누군지 재정의하고 각 고객에게 맞춤형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과 1대 1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한 그룹 차원의 교
2019-08-23 13:47(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가 ‘2019국제비즈니스대상’의 ‘올해의 커뮤니케이션:비영리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은 미국의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전세계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성장,홍보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올해로16번째 열리는 ‘2019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전 세계74개국에서4000여 편이 출품됐으며,각국에서 모인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시상식은 오는10월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다. 금상을 수상한 생보재단의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 ‘다 들어줄 개’는 청소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지난2017년12월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출발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음원과 영상을 제작했으며,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인SNS기반의 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를 구축,이야기할 곳이
2019-08-23 13:36(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오렌지라이프생명은‘FC(재정 컨설턴트)채널 혁신을 위한 전속채널 미래 전략 및 성장 모멘텀 확보’를 주제로 지난8월5일부터1주일간 미국과 캐나다의 선도 보험사인 노스웨스턴 뮤추얼(Northwestern Mutual),매스뮤추얼(MassMutual),캐나다라이프(CanadaLife)등을 방문해 ‘보험산업 지식교류세션’을 진행했다고23일 밝혔다. 이번 지식교류세션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포화와 저금리,저성장 추세 지속 등 국내 보험시장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보험운영모델과 미래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렌지라이프 임원,본부장,지점장 및 실무자들은 각 보험사의 본사와 지점을 방문하여 해당 회사의 임원 및 실무진들과 함께 이 세션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보험업을 둘러싼 전반적인 이슈들과 성장 둔화 현상에 공감대를 이루며 설계사 증원과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아울러 회사별 전략을 공유하고 상대 회사의 전략과 사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오렌지라이프가 'AiTOM(FC활동관리시스템)','오렌지라이프와 함
2019-08-23 13:35이어폰과 헤드폰을 생산하는 음향전문업체인 삼본전자[111870]는 23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5.62% 오른 3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본전자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1% 줄어든 40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80.3% 줄어든 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7%, 하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삼본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본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17년 9억원보다 -3억원(-3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8%를 기록했다. 삼본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9억원, 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삼본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삼본전자는 최근
2019-08-23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