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인스타)를 통해 남편이자 배우 안재현과의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구혜선은 21일 안재현이 그녀와의 이혼과 관련한 입장문을 공개하자 이를 재빨리 반박했다. 이날 구혜선은 인스타를 통해 안 씨와의 결혼 생활이 비참하고 참담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재현과의 결혼 비용 및 기부금을 모두 자신의 재산으로 충당했음을 강조했다. 이를 돌려받기 위해 금액을 요구했을 뿐, 합의금을 원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혜선은 인스타를 통해 안재현이 출입하는 정신병원은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후, 자신이 소개해 준 곳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안 씨가 그간 자신에게 권태를 느껴 바깥 생활을 하는 등, 반려자로서 옳지 못한 행동을 이어왔음을 주장했다. 급기야 구혜선은 "그가 이혼하고 싶다는 이유에 '섹시하지 않다' 'X꼭지가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인스타를 통해 드러난 안 씨의 충격적 언행, 실제 그는 앞서 여자를 볼 때 '가슴'을 중요시한다고 발언한 바 있어 구혜선의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는 상황. 안재현은 앞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여성의 신체 부위
2019-08-22 03:46(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방출된 방사능 오염물질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의 민간 북한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Jacob Bogle)이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강변을 오염시킨 검은 물질은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폐기물이라며 강물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평산 우라늄 공장 바로 옆 강은 예성강과 연결돼 있으며, 예성강 끝은 한국 영토인 강화도와 아주 가깝다. 한반도의 방사능 위협은 이뿐만 아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6차례에 걸친 핵 실험도 위협 요인으로 남아있다. 시민환경연구소 백명소 소장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당시 지하수가 방사능 물질에 오염됐다면 동해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했다. 그는 "핵실험이 이뤄진 풍계리 만탑산에서 북한 동해안까지는 가장 짧은 거리로 약 56km 떨어져 있다.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동해에 유입되더라도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하 암반 등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지하수는 일 년에 몇 미터 정도 이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과 같은 방사성 물질은 각각
2019-08-22 02:51(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가 배우 안재현의 실체를 폭로했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안재현, 구혜선이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는 지난 2017년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당시 안 씨가 사랑꾼 면모를 어필하며 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신혼일기'에서 비춰졌던 안재현의 다정한 모습과 사뭇 다른 실체가 폭로되며 대중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안재현을 보며 개인적으로 답답했다"고 고백했다. 김대주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안재현은 '신혼일기'에서 구혜선과의 싸움을 부추기고 그녀의 이야기에 전혀 공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때문에 김대주 작가의 동료들은 안재현의 모습을 보고 비혼을 다짐하기도 했다고. 게다가 두 사람이 '신혼일기'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안재현의 끈질긴 설득'이큰 역할을 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구혜선은 앞서 서울에서 열린 개인전 '다크 옐로우' 관련 인터뷰에서 "이걸('신혼일기') 왜 한다고 했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사실 남편에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안재현이 계속 하자고 설
2019-08-22 01:39(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가 범행에 대한 떳떳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장대호는 21일 추가 조사를 위해 고양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장대호는 범행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사건일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해자가 죽을 만한 행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장대호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에게도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의 모습에 당황한 경찰이 그의 언행을 막아서며 경찰서 안으로 이동시키려 하자 "왜 말을 못 하게 하냐"며 불평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편 장대호는 지난 8일 근무 중이던 모텔에서 32세 투숙객을 살해, 시신을 훼손한 뒤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장대호가 범행을 벌인 이유에 대해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았고, 반말을 해 화가 났다"고 진술해 세간에 큰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2019-08-22 00:38(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호텔 델루나' 이지은과 여진구가 이별을 암시했다. 20일 공개된 tvN '호텔 델루나' 예고 영상에서는 여진구(구찬성 역)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듯한 이지은(장만월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지은인 여진구의 손을 잡고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면서 "이승의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대.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나질 때까지 너는 기억할게"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지은은 여진구의 친구 조현철(산체스 역)에게 "구찬성에게 슬픈 일이 생기면 산체스가 잘 위로해 줘"라고 부탁했다. 이후 여진구는 홀연히 사라진 이지은과 호텔 델루나에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지은과 여진구가 열연하고 있는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19-08-21 22:54(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북한 방사능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측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한 분석가 제이콥 보글은 2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북한 방사능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에 의하면 최근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에서 우라늄 공장이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는 추가의 핵 실험을 위한 운영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곳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폐기물이 한반도를 둘러싼 서해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예견이 이어진 것. 특히 북한 내부에서 우라늄을 캐는 광산들과 그의 지인들에 한해 방사능 피폭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대중의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 소식통은 "현재 우라늄 공장 근처에서 거주하는 이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북한 내에서 방사능 피폭 증상을 보이는 것은 이들뿐만이 아니다. 실제 북한에서 탈북한 이들은 핵실험으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탈북인 이영실 씨는 NBC 뉴스를 통해 "이웃 주민들이 계속 장애아를 출산했다"며 "생식기가 없어 성별을 알 수 없는 아이도
2019-08-21 21:31(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일 고양향동지구 내 A1블록 건설현장에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전문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가 보유한 110만가구의 임대주택 및 토지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협약당사자인 LH, 세종대학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쿨루프 사회적협동조합은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효과가 높은 선도사업을 발굴 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구축된 표준모델을 통해 기후변화가 미칠 위험과 불확실성을 관리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우리나라가 기후안전사회로 거듭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체결 이후 기관별 참석자들은 고양향동지구 내 A1블록 옥상에서 첫번째 기후변화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쿨루프 페인트’를 지역주민, 학생 등 40명과 함께 시공했다. 쿨루프는 건물 옥상에 열차단 페인트를 시공해 옥상으로 유입되는 태양에너지를 감소시키는 시스템으로, 2010년에 미국 뉴욕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시공 시 옥상 표면 온도를 20~30도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
2019-08-21 21:07(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인도네시아 국영 엔진생산 기업인 BBI와 손잡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 엔진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요욕 하디 사트리요노 BBI CEO와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엔진 생산 및 영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중인 ‘국영 엔진 생산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BBI와 디젤엔진 현지 생산을 위한 MOU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본계약은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다. 두산인프라코어와 BBI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앞으로 13년 동안 엔진의 단순·부분조립, 완전조립(CKD) 등의 단계를 거쳐 BBI의 엔진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엔진 시장도 함께 공략한다. BBI는 엔진 생산을 위해 연간 최대 1만6000여대까지 생산 가능한 ‘드레스 업·SKD’ 생산공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선박용, 건설기계용, 농기계용, 발전기용 등 인도네시아 주요 엔진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엔진 제품을 생산할
2019-08-21 21:06(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인천지방국세청이 불합리한 세무관행을 타파하고, 국세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세정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인천시 구월동 인천국세청사 12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간부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국세행정 주요 현안업무 관련 국실별 중점 추진과제 발표, 소관별 전달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청은 관내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을 신속히 파악해 필요 시 세정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서민 지원을 위해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전 지급하기로 했다. 최정욱 인천청장은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위해서는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관리자, 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진정성있는 자세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8-21 20:59(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고가 1주택의 장기보유 공제를 축소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공제혜택이 일반 부동산의 4배에 달하는 등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고가 1주택의 장기보유 연간 공제율을 현행 8%에서 5%로 축소하는 대신 공제기간을 10년에서 16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부동산을 3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소득세 특별공제 대상이 된다. 일반적인 경우, 연간 2%씩 15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30%를 공제받는데, 1세대 1주택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은 연간 8%씩 10년 이상 보유할 경우 최대 80%를 공제받는다. 이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소위 똘똘한 한 채란 명목으로 배우자나 가족 명의로 고가 주택을 분산 보유하는 게 절세에 유리하는해석이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고가 주택에 대한 투기를 억제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고가 1주택 장기보유 공제한도를 80%로 유지하되, 연간 공제율을 축소하거나 공제기간을 연장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고가 1주택의 연간 공제율은 일반적인 경우의 4배 수준이고, 공제한도
2019-08-21 16:38(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지난해 근로장려금 지원대상과 지급액을 대폭 확대했지만, 대표 복지정책이 되려면 지급대상을 확대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21일 소득이 적은 서민을 지원하는 근로장려금의 재산요건 한도를 현행 2억원에서 6억원까지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미만이 돼야 하며, 재산은 토지·건물·자동차·예금 등을 합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정부는 재산요건을 1억4000만원에서 2억원 미만으로 한 차례 확대했지만, 자산 계산 시 부채를 포함해 계산한다. 유 의원은 이 때문에 신청자 중 재산요건이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탈락 비중이 여전히 높으며, 특히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서 재산요건의 적절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내년 도입할 예정인 한국형 실업부조의 경우, 재산요건을 6억원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며 “근로장려금과 실업부조는 모두 저소득 근로빈곤층을 지원하기에 근로장려금의 재산요건도 실업부조와 맞출 필요가 있다”
2019-08-21 16:35(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9-08-21 16:33(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19-08-21 16:32(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울지방국세청이 공정한 세정집행, 체감형 업무혁신을 위해 조직 내 수평적 소통문화를정착한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관내 28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국・과장 등 63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열었다. 서울청은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로 지능적 체납자 엄정 대응, 불공정 탈세행위 철저히 차단, 새로운 시대가치에 부응하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청은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조사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고, 저소득층 가구에 추석 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능적・악의적 탈세에는 엄정히 대응하되 부실과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절차 준수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명준 서울청장은 “서울청 직원 모두 열정과 창의성, 전문성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달라”며 “수평적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리자들이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8-21 16:32(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광주지방국세청이 하반기 역점추진사항 중 하나로 고의적·지능적 체납에 대한 추적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청은 지난 20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박석현 광주청장과 지방청 국·과장, 세무관서장 등 주요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광주청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로 인한 직·간접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세정지원센터’를 가동해 납기연장, 세무조사 유예 및 신고내용 확인 제외 등의 세정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의적·지능적 체납처분 회피 혐의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조사를 강화하되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박 광주청장은 “중심성성(衆心成城,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합쳐 단결하면 못할 일이 없다)의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하나의 팀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2019-08-21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