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5년 11월 5일 ◇ 승진 ▲ 상무 김채홍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5 16:3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원전 대장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시기에 비해 약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연결기준 올 3분기 매출 3조804억원, 영업이익 137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19.4% 각각 늘었다. 반면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49.4% 각각 감소한 수치다. 순손실 규모는 지난 2분기 265억원에서 올 3분기 240억원으로 소폭 축소됐다. 한편 지난달말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8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조정한 바 있다. 당시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내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의 원자로(AP1000) 건설에 한국이 참여하고, 체코 APR1000의 세부 사업비 구조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하다고 가정할 시 한전·한수원,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한 바 있다. 특히 허민호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미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젝트의 원자로 용기 및 증기발생기 공급시 2기당 5~6억달러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
2025-11-05 16:25◇ 일시 : 2025년 11월 5일 ◇ 신규 임원 승진 (가나다순) ▲박영재 ▲송재형 ▲최은국 ▲황인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5 16:23◇ 일시 : 2025년 11월 5일 한화생명 ◇ 신규 임원 승진 ▲김락규 ▲유상선 ▲윤호재 ▲이상원 ▲장용숙 ▲최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 신규 임원 승진 ▲이재성 ▲이강호 ▲채상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5 16: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이 5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선제적으로 찾아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따뜻하고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서울국세청이 국세행정 AI대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숙련된 업무노하우를 갖춘 서울국세청 직원들이 AI 과제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이날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열린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며, 서울국세청 체납관리 방안과 각 국실의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했다. 앞선 3일 국세청(청장 임광현) 본부는 향후 국세행정 운영 방향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국세행정 AI대전환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합리적 세정 구현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정 세정 실현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서울국세청은 이에 맞춰 국세행정 AI 대전환에 대한 적극적 참여, 체납자에 대한 일종의 트리아지 역할을 하게 될 ‘국세체납관리단’의 성공적 정착, 현장 세무조사 최소화 등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각 관서장들과 간부들은 이날 논의된 중점추진과제, 현
2025-11-05 16:0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정정훈)가 예금보험공사(예보, 사장 유재훈)와 손잡고 몽골의 금융안정성 강화를 지원한다. 캠코와 예보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몽골자산관리공사와 몽골예금보험공사를 대상으로 ‘몽골 금융안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캠코와 예보가 보유한 부실채권 정리 및 예금보험제도 운영 노하우를 몽골에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부실채권 인수·관리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부실 금융회사 정리 ▲부실자산 평가·회수 등 금융시장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캠코와 예보는 이번 연수에서 다룬 주요 내용을 토대로 향후 몽골 내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구축 지원 등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한국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쌓은 부실채권 정리 경험이 몽골 금융시장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몽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해 글로벌 금융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8개국 18개 공공자산관리기관으로 구성된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포럼(IPAF) 회원기
2025-11-05 15:14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중국 '광군제(11.11)'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29)' 등 글로벌 대규모 할인 시즌을 앞두고, 해외직구 물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세청이 불법 수입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오늘(5일)부터 12월 31일까지 8주간 전국 34개 세관에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가소비 아니다"…수천 회 반복 반입 의심 사례 집중 분석 올해 9월까지 관세청이 단속한 해외직구 악용 사건 규모는 8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나 증가했다. 관세청은 면세 혜택(미화 150달러 이하, 미국은 200달러 이하)을 노리고 물품을 수입 신고 없이 간소하게 통관시키는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게 될 전망이다. 김 정 관세청 통관국장은 5일 관세청 브리핑을 통해 해외직구 악용 범죄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정 국장은 "해외직구를 통해 연간 수천 회에 걸쳐 동일 품목을 반복적으로 반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들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며, "이들은 주로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물품을 판매하여 '직구 되팔이' 형태로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11-05 15:07▲ 고인 : 문봉화(향년 103세)씨 ▲ 별세 : 2025년 11월 5일 오전 10시 ▲ 빈소 : 진주 중앙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 발인 : 2025년 11월 7일 오전 7시 ▲ 전화 : 055-745-8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5 15: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는 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한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 2025)에서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및 신규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임상 1상은 DA-1726의 단일 및 다중 용량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비만 성인 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량 적정 없이 DA-1726 32mg을 4주간 주 1회 피하 투여했다. 연구 결과 DA-1726 투여군은 투약 26일 만에 최대 6.3%(6.8kg), 평균 4.3%(4.0kg)의 체중이 감소했다. 허리둘레는 최대 3.9인치(10cm) 감소했으며, 투약 종료 후 2주간
2025-11-05 14:5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30년 이상 세무 현장을 지켜온 마숙룡 세무사와 풍부한 국세청 실무 경험을 지닌 이일화 세무사가 최신 개정 세법을 반영한 실무서 「2025 상속·증여세 이론과 실무」(더테라스)를 최근 펴냈다. 이 책은 2025년 7월 개정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규칙」을 반영해, 복잡한 상속·증여세의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체계화한 점이 특징이다. 저자들은 “법 조항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무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세무사, 회계사뿐 아니라 자산가들에게도 ‘현장형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마숙룡 세무사(세무법인 센트릭 대표)는 20여 년간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과세 실무를 담당한 베테랑으로,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에서 조세법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일화 세무사는 서울시립대에서 회계학과 도시계획학 석사를 취득하고, 강남·도봉·성동세무서 과장 및 국세청 법인납세국 사무관을 역임한 세무 헁정 전문가다. 이들은 이번 책에서 상속세·증여세의 핵심 이슈인 **‘완전포괄주의 증여세 제도’**를 중심으로, 증여추정·증여의제 등 23개 항목을 사례와 함께 해설했다. 또 2028년 도입 예
2025-11-05 14:5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의 새 수장에 내부 출신 황기연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관료 출신 중심이던 인사 관행을 깨고, 전임 윤희성 행장에 이어 내부 인사가 연속으로 수출입은행을 이끌게 됐다. 수출입은행은 5일 황 상임이사를 제23대 은행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지난 7월 윤 전 행장 퇴임 이후 석 달 넘게 이어져 온 안종혁 수석부행장 대행 체제도 이날로 마무리됐다. 황 신임 행장은 1990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해 서비스산업금융부장, 인사부장, 기획부장, 남북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는 상임이사로서 리스크관리, 디지털금융, 개발금융, 정부수탁기금 등 핵심 부문을 총괄해 왔다. 그는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조직 내 ‘기획통’으로 꼽힌다. 또한 실무 경험과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 행장은 정부 수탁기금 및 정책금융 부문을 총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한미 통상협력과 첨단산업 등 전략산업 금융지원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수은 관계자는 “전임 행장에 이어 내부 출
2025-11-05 13:46▲ 고인 : 최기석(향년 79세)씨 ▲ 별세 : 2025년 11월 5일 오전 1시45분 ▲ 빈소 :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5년 11월 7일 오전 7시 ▲ 전화 : 033-610-1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5 12:55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사 1하천 사랑 운동'은 청주시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담당 하천을 지정받아 정화 및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 사업장인 청주공장에서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1사 1하천 사랑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주공장이 담당하는 무심천은 청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주요 하천으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 행사가 열리는 장소다. 이날 LG생활건강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로 사람들이 버리고 간 돗자리와 스티로폼, 페트병, 1회용품 등이 포함됐다. 산책로 등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구간은 비교적 청결했으나 갈대밭과 수풀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다량의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 LG생활건강은 내년부터 참여 횟수를 늘려 연 3~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 인근 하천을 직접 청소하며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이 더욱 높아지길
2025-11-05 12:47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신라면 툼바’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 라면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내 농심의 브랜드 위상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닛케이 트렌디는 일본경제신문사가 발행하는 월간지다. 일본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유력 매체 중 하나다. 특히 매년 말 발표하는 ‘히트 상품 베스트 30’은 지난 1년간 일본에 출시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 실적과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닛케이 트렌디는 신라면 툼바를 “인스턴트 라면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상품”이라고 소개하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식사 만족감이 크고 일본에서는 드물게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이라는 점에서 많은 젊은 층이 재미를 느꼈다”고 평가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 4월 일본 세븐일레븐에 출시돼 2주 만에 초도물량 100만 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후 9월부터는 봉지면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로손 등 일본 3대 편의점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브랜드 누적 판매량은 약 700만 개에 달한다.
2025-11-05 12:4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지난 3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회계학회(회장 김갑순), 회계정책연구원(이사장 최운열)과 함께 한 세미나에서 ‘공인회계사 수습기관 운영현황 및 개선방향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 결정을 앞두고 열렸으며, 지난해부터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중 수습기관을 찾지 못한 미지정자가 급증한 데 따른 이유를 분석했다. 회계학회 연구(책임연구자, 권세원 이화여대 경영학 교수) 결과, 취업재수가 보편화되는 상황이다. 2025년도 합격자 1200명 중 수습기관 등록 인원은 10월 22일 기준으로 338명(26%)에 불과했다. 2024년도 합격자 중 171명도 10월 22일 기준 미취업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올해 수습기관 등록된 인원 대다수는 전년도 합격자였다. 연구진은 “현재 대규모 미취업 사태는 회계업계 불황 등으로 인해 자연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수습기관 미지정 문제는 회계전문 인력 양성의 연속성에 악영향을 미쳐 전문가로서 역량을 충분히 갖추기 어려울 것이다”고 우려했다. 비슷한 문제를 겪은
2025-11-05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