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운반선사 현대글로비스가 미국의 입항수수료 부과로 인한 운임 할증을 고객사들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가항력적인 비용은 선사가 아닌 화주가 부담한다는 업계 관행에 따른 조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0월 10일 발표된 (순t당) 46달러 기준에 맞춰 조정된 할증 운임을 고객사에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지난달 14일부터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순t당 46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를 운임 인상을 통해 고객사 비용으로 반영한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선사들 입장에선 이번 조치가 단순한 선박 규제가 아니라 수입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 성격으로 인식하고 해운업계도 이를 불가항력적 산업 비용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유럽, 일본 선사들도 추가 입항 수수료에 대해선 서차지(추가 요금)를 부과하겠다고 화주사에 통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운임 할증이 지난달 14일부로 소급해 적용될 경우 현대글로비스는 당초 우려됐던 수익성 악화를 면할 수 있게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기준 자사선 35척, 용
2025-11-02 06:1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허용되는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가 이르면 이달 중 지정될 전망이다. 2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IMA 사업 지정을 신청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대상 심사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지난 7월 접수 이후 사실조회, 법률검토, 심사 절차를 진행해왔다. 올해까지는 IMA의 외부평가위원회 심사가 없어 금감원이 현장 실지조사 이후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심사보고서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정이 확정된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 모두 심사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공동으로 1호 IMA 사업자에 지정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반면 유상증자 후 지난 9월 말 신청한 NH투자증권[005940]은 아직 심사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최근 고위 임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등으로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지면서 불확실성이 생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제도다. 도입 8년 만에 첫 지정이 이뤄지는 것으로,
2025-11-02 06:0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19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2, 15, 29, 40,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4'이다. 1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20억16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4명으로 각 5천32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837명으로 17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3천89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1만9천93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1 20:54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이재명 정부의 국익과 실용에 기반한 대(對)중국 외교를 통해 한중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일 경주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한중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위 실장은 이어 "지금까지 한중관계 발전에 부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국권피탈 시기 어려움을 함께한 역사적 경험과, 양국 모두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던 호혜적 협력의 성격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이런 한중관계의 자산을 토대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에 뜻을 같이했다고 위 실장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중관계의 발전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양국 정부 간 정치적 신뢰를 확보하고 민간 차원에서도 우호적인 신뢰의 축적을 병행하기로 했다"며 "특히 고위급 정례 소통 채널을 가동해 한중관계 현안 및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또 양 정상이 "한중 경제협력의 구조 변화를 반영한, 수평적 협력에 기초한 호혜적 협력을 추진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분야의 실질적
2025-11-01 20:2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과 인공지능(AI)·바이오제약·녹색산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네 가지 제안으로 전략적 소통·신뢰 강화, 호혜협력과 이익 유대 강화, 민심 교류 촉진, 다자간 협력 및 평화 발전 촉진 등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이웃의 성취는 곧 자신의 이익"이라며 "상호 이익과 윈-윈(Win-win)원칙을 고수해 FTA 2단계 협상을 가속화하고, AI·바이오제약·녹색산업·실버 경제 등 신흥 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경제·무역 협력을 업그레이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중시하는 온라인 도박과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양자 및 역내 차원에서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더욱 보호하자"면서 신흥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시 주석은 또한 양국 국민의 감정을 개선하고, 민간 교류를 증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한국에서 잇따른 '혐중 집회'에 대한 우려를 간접
2025-11-01 20:10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은 흔들림 없이 평화를 위한 길을 함께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한중 정상회담 직후 시 주석의 방한을 환영하기 위해 경주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겸한 만찬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동 번영의 기본적 토대는 바로 평화"라며 "양국이 어떤 상황에도 평화를 지향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 과정에서 중국 역시 건설적인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양국 정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 내용을 소개하며 "양국은 스캠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또 실버산업과 문화산업 등 미래를 위한 혁신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사가 증명해온 것처럼 양국 간 협력과 연대는 양 국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중국 고전에는 '봉황이 날 수 있는 것은 깃털 하나의 가벼움 때문이 아니며, 천리마가 달릴 수 있는 것은 다리 하나의 힘에서
2025-11-01 19:5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엔비디아와의 새로운 협력은 인공지능(AI)으로부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도약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엔비디아와 SK 간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제조업을 위한 새로운 AI 클라우드 구축 파트너십이 현실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SK그룹은 전날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을 도입해 'AI 팩토리'를 만들고, 제조 AI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AI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제조업 생태계의 생산성·효율성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게 골자다. 최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AI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오랜 시간 논의해왔다"며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 기술은 AI 슈퍼컴퓨터를 개척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AI 큰손'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다. 그러면서 "이번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며 "한국은 규모는 작지만 고도로 발전된 제조 허브로 AI 제조의 테스트
2025-11-01 14:0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 정상들은 1일 '문화창조산업'(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분야 협력에 뜻을 모았다.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참가국 정상 및 대표들은 이날 두 번째 세션 '리트리트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APEC 정상 경주선언'을 채택했다. 경주선언은 먼저 올해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기본 틀로 무역·투자, 디지털·혁신, 포용적 성장 등 APEC의 핵심 현안에 대한 주요 논의를 포괄해 담았다. 또 인공지능(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대한 회원들의 공동 인식과 협력 의지를 집약했다. 선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우리는 글로벌 무역체제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인식한다"며 "더 나아가 AI와 같은 혁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노동시장의 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인구구조 변화는 APEC 회원들에게 중대한 장기적 함의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경제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우리는 견고한 무
2025-11-01 13:4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찰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가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 등에 악용됐을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달 15일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통로로 의심받는 '후이원 개런티'로의 코인 입출금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업비트를 압수수색했다. 후이원 개런티는 후이원 그룹의 가상자산서비스플랫폼이다. 후이원 그룹은 사기나 탈취로 확보한 코인을 세탁한 혐의로 미국과 영국에서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규정돼 제재받은 바 있다. 업비트는 지난 3월 7일 자체 모니터링 결과 자금 세탁 위험성을 포착한 이용자 205명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이 업비트와 후이원 개런티 사이에서 입출금한 가상자산은 2억여원어치로 국내 거래소와 후이원 개런티 간 전체 거래 규모의 약 3%를 차지한다. 나머지 거래는 대부분 빗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국내 거래소들도 지난 5월 후이원 개런티와 입출금 내역이 있는 이용자의 코인 출금을 차단한 만큼, 경찰 수사 범위는 확대될 전망이다. 경찰은 국내 거래소와 후이원 개런티 간 코인 입출금이 범죄수익을 은닉하기 위한 것이라 의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
2025-11-01 13:28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감정평가학회(학회장 전동흔, 법무법인 율촌 고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협회장 양길수)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새정부 출범에 따른 중장기 지방세과표 혁신과제와 감정평가'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대책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폭등하는 등 부동산 가격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 집값 급등은 우리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기에 의한 불로소득을 발생하게 하는 등 부작용과 계층간 갈등의 소지로 이어지고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 시점에서 부동산 가격의 비정상적인 폭등을 진정시키고 부동산 재산과세 등 세제상 과세합리화를 도모하는 측면에서 부동산 과세기준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재산세 등 보유세 과세표준은 세부담을 결정하는 척도이자 세율과 더불어 양날의 가위에 해당한다. 이같은 부동산 폭등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현행 재산세 등 평가기준의 적절성이 요구되는 과정에서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대주제에 큰 의미가 있다. 제1세션은 '중장기 지방세과표 혁신과제와 감정평가 : 건물 및 오피스텔'을 주제로 다뤘다. 조정흔 감평사는 '주택공시가격과 감정평가'를, 김보영
2025-11-01 11:45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기업의별은 전국 세무사를 대상으로 한 무료 온라인 특강 ‘高수익 세무사의 비밀 5대 핵심 무료 특강’을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세무시장 AI환경 변화에 대응해 세무사들의 컨설팅 수임 역량 강화와 수익 모델 다각화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과 오영표 변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탁 및 신탁활용 절세전략’ 강의는 이전에 한 번도 개최된 적 없는 특별한 세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완일 전 회장은 “신탁 관련 절세전략과 신탁 서비스는 세무사의 새로운 금맥이자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이며, 시장 규모 자체가 세무사 본업 시장의 수십 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세무사들이 AI로 대체될 수 없는 신탁 관련 서비스에 집중하길 바라며, 이를 위한 새로운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동환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1만 세무사 소멸설, 진실인가?’ 강의도 추가되어, 세무사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진단하고 향후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고객들은 세무사에게 단순한 신고 대행을 넘어 복합적
2025-11-01 11:43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최근 참신한 아이디어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회원 사업현장과 세무사회, 세무사제도를 혁신해 전문가단체를 리드하며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청명한 가을을 맞아 1,500여 명이 모여 두 번째 세무사공동체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하나 된 세무사공동체’로서 자부심을 높였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잔디운동장에서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와 132개 지역세무사회에서 세무사 회원은 물론 가족과 회원사무소 임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세무사공동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세무사회가 1년에 한 번 가을에 개최하는 ‘세무사공동체 한마음체육대회’는 오랫동안 회원들 간에 갈등과 반목을 일삼던 구시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 모든 회원들이 화합과 소통의 시대로 나아가고 세무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족과 동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1,200여 명의 세무사공동체 구성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처음 시작했다. ‘하나 되는 세무사공동체’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구재이 회장의 힘찬 개회선언과 함께 막을 올렸으며, 회원 전원이 참여한 깃
2025-11-01 11:4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은 1일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모델로 등장하는 새로운 퇴직연금 광고를 선보였다. 올해 3분기 통합연금포털 기준 원리금 비보장 상품 퇴직연금 수익률이 DC형 16.17%, IRP형 14.84%로 시장 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점을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1 09:4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서울대 근대법학교육100주년기념관에서 아시아경쟁연합과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법 집행 및 사례: 아시아 관점'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 경쟁당국과 경쟁법 전문가, 공정위가 참석해 디지털 경제의 플랫폼·카르텔·기업결합·단독행위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정책을 검토하고 법 집행 사례를 공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1 09:34▲일시 : 2025년 12월 6일(토) 오전 11시30분 ▲장소 : 엘타워 7층 그랜드홀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연락처 : 02-526-86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01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