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장(청장 이승수)은 5일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병주)의 초청을 받아 원주 빌라드이모르에서 원주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승수 청장이 직접 원주지역 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일환이다.
간담회 참석은 중부지방국세청장, 성실납세지원국장, 부가가치세과장, 소득재산세과장, 법인세과장, 원주세무서장이 참석했으며, 원주상공회의소에서는 조병주 회장 등 기업인 11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승수 청장은 “원주지역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서 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 한국반도체교육원 등 산업・교통・교육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장은 상공인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 청장은 “국세청은 상공인들에게 기업하기 좋고, 장사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청장은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정기 세무조사 현장 상주 최소화와 시기선택제 등으로 세무조사 부담을 줄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청장은 “앞으로도 납세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불편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세정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중부지방국세청은 세무상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가업승계 컨설팅 등 지원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세정 당국과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경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세정 서비스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이는 기업 성장뿐 아니라 건전한 납세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지역 상공인이 현장에서 건의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홍보 강화,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시기 완화, 공제대상 의료비 범위 확대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청장은 “오늘 논의된 기업인들의 생생한 의견도 본청과 협의하여 국세행정에 반영하고,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중부국세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국세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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