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임금채불을 당한 근로자가 지방 고용노동청과 검찰에 진정·고소 사건 관련 기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이들이 소송을 통해 구제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A, B씨가 각각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최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다니던 회사가 임금과 퇴직금을 주지 않았다며 서울고용노동청 강남지청(강남지청)에 진정을 제기했으나, 강남지청은 '법 위반 없음'을 이유로 사건을 종결했다. A씨는 이후 강남지청에 사건 관련 기록 일체를 공개하라고 청구했다. 하지만 작년 1월 강남지청은 조사 당시 A씨의 진술 내용만 공개했다. 나머지 정보는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며 공개를 거부했다. B씨는 서울중앙지검에 3명을 사기죄로 고소했으나 검찰은 혐의없음(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B씨 역시 검찰에 사건 기록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검찰은 기록 목록, 불기소 결정서 등 일부 서류만 공개했다. A, B씨는 강남지청과 서울중앙지검이 타당한 사유 없이 정보를 비공개했다며 함께 행정소송을 냈다. 법원은 우선 강남지
▲ 고인 : 김광자 씨 ▲ 별세 : 2023년 5월 7일 오후 3시35분 ▲ 빈소 : 아주대병원장례식장 22호실 ▲ 발인 : 2023년 5월 9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31-219-45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영록 씨 ▲ 별세 : 2023년 5월 7일 오전 6시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3년 5월 9일 오전 7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손양수 씨 ▲ 별세 : 2023년 5월 6일 오후 11시55분 ▲ 빈소 : 경북 영주 국화원장례식장 301호실 ▲ 발인 : 2023년 5월 9일 오전 8시 ▲ 전화 : 054-633-444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06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1, 16, 19, 21, 3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6억7천9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8명으로 각 4천74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323명으로 12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2천82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3만2천4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석남 씨 ▲ 별세 : 2023년 5월 6일 오전 7시 ▲ 빈소 : 전남 여수장례식장 VIP 1호실 ▲ 발인 : 2023년 5월 8일 오전 8시 ▲ 전화 : 061-688-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오순례 씨 ▲ 별세 : 2023년 5월 6일 0시10분 ▲ 빈소 :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1호 ▲ 발인 : 2023년 5월 8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2-2633-445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했다. 사망자나 중환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를 고려한 결정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논의가 한층 가속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당초 발표했던 엔데믹 로드맵대로 조만간 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위기 단계 하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위기 단계가 낮아지면 1주일인 격리 기간이 5일로 단축되는 등 방역과 의료 관련 조치가 완화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5일 코로나19에 대해 내려졌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년 넘게 유행해온 코로나19 위험이 전 세계적으로 감소했음을 뜻한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코로나19가 각국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1월 내려졌던 PHEIC가 정확하게는 3년 4개월 만에 종료됨으로써 이제 더는 코로나19를 각국이 공동으로 '비상 대응'해야 할 감염병으로 여기지는 않아도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WHO의 비상사태 해제는 국내 방역과 의료체계에서도 일상회복 속도를 높이는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우리 어린이 한명 한명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만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 및 연무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열고,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행사에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 양육시설 및 가정에 위탁된 어린이,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보호자 320명이 초청됐고,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석했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 4월 만났던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들도 초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벌이고, 어린이들에게 36색 색연필과 노트,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도 선물했다. 시각 장애인 아동에게는 점자 달력도 선물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절한 돼지씨' 공연, 부채 만들기·페이스 페인팅, 로봇과 코딩 체험,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장애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회사와 협력회사 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서울·구미·광주·수원 등 전국 각 사업장을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7만5천여명에게 개방한다. 사업장별로 체험과 놀이시설 등 어린이들이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들을 맞이한다.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캠퍼스 건물을 개방해 실내 가족 초청 행사를 열어 임직원과 협력회사 가족 4천여 명을 초청했다. '엄마·아빠와 함께 보물 도장 찾기' 이벤트 등 캠퍼스를 방문한 임직원과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광주 그린시티는 오는 7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13일 각각 가족 초청 행사를 열어 축제의 장을 연다"고 귀띔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영순 씨 ▲ 별세 : 2023년 5월 3일 낮 12시 ▲ 빈소 :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 발인 : 2023년 5월 6일 오전 8시 ▲ 전화 : 02-6986-444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부정청약을 한 사실이 적발돼 주택 공급계약이 해제됐다면 시행사가 위약금을 가져갈 수 있고 부정청약을 모른 채 분양권을 양도받은 사람에게도 위약금을 내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부정청약 사실을 모르고 탈북민 A씨로부터 공공분양 아파트 분양권을 양도받은 B씨가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을 상대로 "가져간 위약금을 돌려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최근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탈북민인 A씨는 지난 2018년 브로커들에게 주택청약 저축통장과 북한이탈주민 등록확인서를 건네줘 대한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아파트의 특별공급 입주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부정청약 사실이 적발되자 토지신탁은 공급계약을 없던 일로 하고 A씨가 낸 계약금과 중도금 등 1억1천700여만원 중 중도금 5천750만원을 A씨가 대출을 받은 은행에 반환했다. 총 공급대금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나머지 6천여만원은 위약금으로 가져갔다. 이 사실을 모르고 A씨에게 매매대금 9천만원을 주고 분양권을 양도받은 B씨는 자신이 '선의의 제3자'일 뿐이고 토지신탁에서 위약금 관련 설명을 듣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지속적인 물가상승 압력에 시달리는 미국이 금융시장 불안 여파 속에 3연속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으며 기준금리 상단이 5.25%까지 올랐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아직 기준금리 동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당분간 금리인하 전환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미 연준은 3일(현지시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또 올린다고 발표했다. 쉽사리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3차례 연속 '베이비스텝'을 밟은 것인데, 이로써 현재 4.75∼5.00%인 미국 기준금리는 5.00∼5.25%로 올랐다. 이번 인상까지 합해 연준이 작년 3월 이후 10회 연속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게 됐다. 한국과의 금리 차도 최고 1.75% 포인트로 역대 최대로 벌어져 자본 유출 등에 따른 한국 경제 피해도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달 금리를 동결한 한국은행은 오는 25일 예정된 상반기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액화천연가스(LNG)의 공동 구입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일본과 협력을 강화하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인천에서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LNG 수입량이 많은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한국과 일본이 LNG 공동 구입, 수급 불안정 시 상호 공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협력을 통해) 가격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하고, LNG 운반선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그는 전날 인천 송도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과 양자 회담을 열고 2016년 이후 중단된 한일 재무장관 회의를 연내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공급망과 관련해 "한국은 제조, 일본은 소재 부품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당국과 민간 사이에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진단했다. 또 한국·미국·일본·대만의 반도체 공급망 협력 대화인 '칩4' 구상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축전지와 항공우주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길 바란다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서구에
▲ 고인 : 장창범(한국은행 부국장) 씨 ▲ 별세 : 2023년 5월 2일 오후 4시15분 ▲ 빈소 :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3년 5월 4일 오전 11시30분 ▲ 전화 : 02-970-128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권재홍 씨 ▲ 별세 : 2023년 5월 2일 오후 8시3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 ▲ 발인 : 2023년 5월 5일 오전 8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신정자 씨 ▲ 별세 : 2023년 5월 2일 오전 7시 ▲ 빈소 :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 ▲ 발인 : 2023년 5월 4일 오전 8시 ▲ 전화 : 02-3460-9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기호(전 현대산업개발 상무)씨 ▲ 별세 : 2023년 5월 1일 오전 2시2분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 발인 : 2023년 5월 3일 오전 7시 ▲ 전화 : 031-787-15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양동석(전 서울 구정고 지리 교사·전 대한지리학회 이사)씨 ▲ 별세 : 2023년 5월 1일 오후 6시29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2일 정오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5월 4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2-2258-595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무언 씨 ▲ 별세 : 2023년 4월30일 오후 7시 ▲ 빈소 :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3년 5월 2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2-440-891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