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3월 11일 ◇ 상임이사 임명 ▲ 기획본부장 김웅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작 '갤럭시 S25 울트라'가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1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3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로, 매달 거의 모든 소비재에 대한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4 울트라'도 이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 신작도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총점은 87점으로, 같은 87점을 받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는 86점을 기록하며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평가 항목 10개 중 성능,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디스플레이,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가장 높은 5점의 점수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5 울트라에 대해 "테스트한 스마트폰 중 최고 성능의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갤럭시 S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1일 '변화하는 아세안에서 찾는 비즈니스 돌파구'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고령화 이슈에 직면한 국가들을 '아세안 에이징5'로 구분하고, 의료·바이오 시장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진화하는 한류 시장 특성을 반영한 소비재 진출 전략을 제시하고, 디지털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설루션 등 기회 요인을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일정 성장한 사회적기업이 협업을 기반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성숙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확대형 분야에서 3곳 이상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6곳을 선정, 최대 3억원(기업 자부담 50%)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5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network@ikosea.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3월 10일 ◇ 전보(과장급) ▲ 감사담당관 최귀남 ▲ 화학식품상표심사과장 박노익 ▲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학진 ▲ 국제교육과장 김동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3월 10일 ◇ 부장 ▲ 항공기술연구부장 윤철용 ▲ 미래항공기연구부장 배중원 ▲ 위성우주탐사기술연구부장 원수희 ▲ 발사체체계연구1부장 공철원 ▲ 발사체체계연구2부장 조상범 ▲ 발사체기술연구부장 마근수 ▲ 우주추진연구부장 최창호 ▲ 위성운영부장 정옥철 ▲ 위성활용부장 이광재 ▲ 지상국기술연구부장 강치호 ▲ 정책연구부장 김은정 ▲ 인사노무혁신부장 이상수 ▲ 행정부장 강평구 ◇ 단장 ▲ 공공복합통신위성사업단장 박근주 ▲ 달착륙사업단장 윤형주 ◇ 센터장 ▲ 우주탐사연구센터장 이춘우 ▲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장 이상훈 ◇ 실장 ▲ (발사체)연구조정실장 유종필 ▲ 기술사업화실장 박정호 ▲ 윤리ESG경영실장 신윤섭 ▲ 홍보실장 이성민 ▲ IT정보보안실장 조재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3월 10일 ▲ 기초천문연구본부장 곽영실 ▲ 우주과학탐사본부장 문봉곤 ▲ 우주정보연구본부장 조성기 ▲ 관측인프라운영본부장 오세진 ▲ 미래전략연구본부장 이경숙 ▲ 경영혁신본부장 김경호 ▲ 경영전략기획부장 윤양노 ▲ 경영관리부장 배정희 ▲ 감사부장 안효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내수 부진에 허덕이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머리를 맞댄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주재로 시·구 정례 회의체인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를 개최한다. 영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에는 민생노동국장·경제일자리기획관·재정기획관 등 서울시 간부와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는 지난 1월 21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를 논의한 바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 소상공인 지원 ▲ 일자리 사업의 신속·확대 추진 ▲ 재정 조기 집행 등 분야별 정책에 대한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민생 경제 회복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올해 총 2조1천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비상경제회복자금 등으로 공급한다. 또 올해 서울시 직·간접 일자리의 80%인 41만개를 상반기에 신속히 제공해 노동시장을 안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투자 사업 상반기 조기 발주, 자치구 조정교부금 조기·확대 교부를 통해 경기부양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민생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올해 1분기 신속 집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한국관 운영을 통해 5천437만달러의 계약 추진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뒀다. 10일 코트라에 따르면 32개 국내 업체들이 참여해 구성한 한국관에는 바이어 4천121개사가 찾아와 68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MWC에는 세계에서 약 2천700개사가 참가했고, 이 중 한국 기업은 총 192개사로 7%를 차지했다. 총 관람객은 11만명에 달했다. 강경성 사장은 "MWC는 1월 미국 CES에 이어 ICT 분야의 우리 기업이 향상된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ICT 산업 전시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철도시장 공략에 나섰다. 9일 코레일은 한문희 사장이 지난 4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흘리나 벨라츄 에티오피아 철도공사 사장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6일에는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켈레실레 말렐레 보츠와나 철도공사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에티오피아, 보츠와나 철도공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력 양성과 철도 건설, 운영·유지 보수 등 철도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에티오피아 철도공사와는 실무 협의체(워킹 그룹)를 구성해 양국 철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사업과 인재 양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케냐로 이어지는 새로운 철도 건설사업의 타당성 조사과 함께 에티오피아 철도 노선 운영과 유지보수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보츠와나 철도공사와는 2020년 이후 중단된 여객철도 운행 재개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 사장은 "철도의 블루오션인 아프리카 시장에 K-철도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CU는 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 내 '디저트 CU'(DESSERT CU)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CU는 오는 14일까지 팝업을 통해 편의점 인기 베이커리 시리즈를 재해석한 차별화 디저트 9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CU의 메가 히트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을 마리토쪼로 업그레이드한 '연세우유 마리토쪼 시리즈 3종'(생크림·초코·황치즈)이 있다. 마리토쪼는 반을 가른 폭신한 케이크 속에 크림을 풍성하게 채운 이탈리아식 디저트다.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만든 '맛폴리 카놀리 3종'도 만날 수 있다. 작은 파이프 관이라는 뜻을 가진 카놀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반죽을 원통 모양으로 얇게 튀긴 페이스트리에 피스타치오, 초코 가나슈, 딸기 크림을 채웠다. CU의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가 하인즈와 협업한 '하인즈 샐러드빵'도 내달 초 CU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국내외 유명 디저트 맛집을 소개하는 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에서 CU의 차별화 상품으로 고객의 입을 즐겁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디저트 맛집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해피 플레이브 데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 데뷔한 플레이브는 10∼30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5인조 그룹이다.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음반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은 단숨에 100만장이 넘게 팔리며 밀리언셀러가 됐고 국내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버추얼 그룹으로는 최초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이번 팝업 입장 예약은 시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접속 대기자만 2만5천명 이상이었다고 롯데백화점은 전했다. 팝업 매장은 플레이브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 공간인 '해피 플레이브 파티'에서는 지난 2년간 플레이브와 팬들 사이에 쌓인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 포토존인 '해피 플레이브 모먼트(Moment)'에서는 플레이브 멤버와 다양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데뷔 2주년인 오는 12일 오후 7시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데이터 센터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테네시주 멤피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xAI는 최근 AI 데이터 센터 인프라 확장을 위해 멤피스 남서부에 100만㎡ 규모의 대지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 신규 부지는 xAI의 기존 멤피스 데이터 센터를 보완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xAI는 이미 멤피스에 522에이커(211만㎡)에 달하는 부지에 세계 최대 데이터 센터 '콜로서스'를 구축 중이다. xAI는 데이터 센터를 통해 자사의 AI 모델군 '그록'(Grok)을 훈련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입 부지는 기존 부지에 추가돼 데이터 센터 확장에 이용되는 것이다. xAI 수석 사이트 매니저 브렌트 메이오는 "xAI의 부지 매입은 우리가 AI 혁신의 최전선에 계속 머물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xAI는 AI 하드웨어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xAI는 애틀랜타에 7억 달러(약 1조원) 상당의 칩과 기타 장비를 갖춘 두 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설했다. 또 델(Dell)과 50억 달러(약 7조2천억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2025 유럽 지역 무역 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열고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코트라 유럽지역본부 및 24개 무역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지금이 바로 보수적인 유럽 시장에 진출할 적기"라며 "유럽 내 공급망 재편, 에너지·지정학 리스크 대응 등 복합 이슈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수요를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의 수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25% 관세와 관련, "만약 지속될 경우 이들 국가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의 보도를 인용,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들 국가는 (미국과) 강력하게 통합돼 있으며 미국 시장에 노출돼 있다"라면서 이같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코잭 대변인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금융 시장의 변동성 및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면서 "역사적으로 불확실성의 지속적인 증가는 가계와 기업의 소비 및 투자 결정 보류와 모두 관련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4월 세계 경제 전망을 업데이트할 때 미국의 무역 정책 변화가 세계 경제 및 미국의 무역 정책에 영향을 받는 국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IMF가 트럼프 2기 정부의 경제 정책과 관련해 실질적인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4일 중국에 대한 관세를 20%로 올렸으며 한 달 유예했던 캐나다 및 멕시코에 대한 25
◇일시 : 2025년 3월 6일 ◇ 국장급 승진 ▲ 식량정책관 변상문 ▲ 유통소비정책관 홍인기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강동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3월 6일 ◇ 국장급 전보 ▲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장 강도성 ▲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장 허원석 ▲ 우정사업본부 충청지방우정청장 이승원 ▲ 우정사업본부 전북지방우정청장 최동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5∼7일 인도 구자라트주 간디나가르에서 개최하는 '비전 서밋 2025'와 연계해 '인도 암다바드 반도체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는 행사 기간 7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인도 반도체 시장 현황 및 제조업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25% 관세 부과에 보복 관세로 대응한 캐나다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이 사안에 대한 분쟁 협의를 정식 요청함에 따라 양국은 제소 절차로도 맞서게 됐다.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다는 이날 자국 상품에 대해 미국이 관세를 새로 부과하면서 빚어진 다툼을 해결해 달라며 WTO에 분쟁 협의 신청을 냈다. 분쟁 협의 신청은 WTO 제소 절차의 첫 단계다. 분쟁 당사국은 60일간 협의를 통해 다툼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 이 기간이 지나도록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WTO 패널(전문 심사단)에 판정을 요청하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한 제품에 25% 관세를,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에는 지난달 10%에 이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캐나다·멕시코와 무역협정(USMCA)을 체결해 서로 관세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깨고 관세 부과를 강행했다.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은 앞다퉈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예고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미국의 오랜 우방이자 이웃인 캐나다의 대응이 주목받았다. 캐나다는 전날 300억 캐나다 달러(약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최근 ‘제 2의 월급’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며 월배당 ETF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증시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ETF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월배당 ETF가 인기 있는 이유는 현금흐름 발생, 재투자로 복리효과 추구, 용이한 변동성 관리 등을 꼽을 수 있다. 매월 현금을 받고, 또 얼마를 받을지 예측할 수 있어 현금 흐름에 따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배당 주기가 월간으로 짧아 재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장기 투자자라면 분배금을 재투자해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때 투자대상 자산의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매월 일정 금액을 받는 점에서 변동성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월분배금의 다양한 재원 중 최근에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옵션 프리미엄 수익이 인기를 끌고있다.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이 다른 유형의 ETF의 분배금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주가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지만,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