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이지바이오가 미국 종속회사의 주식 467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이지바이오는 16일 공시를 통해 미국 종속회사 이지바이오USA(Easy Bio USA)의 주식 3천500만주를 46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98.6%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6일이다. 이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해외 사료첨가제 사업 경쟁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삼성증권이 내주 국내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삼성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21일 국내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LG화학이 다음주 초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LG화학은 16일 공시를 통해 회사 실적, 주요 경영현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오는 19일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15일 사피엔반도체의 코스닥 시장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매매 거래는 오는 19일 개시될 예정이다. 주당 액면가격은 100원이고 기준가격은 3만6천750원이다. 2017년 설립된 사피엔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DDIC(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관련 제품 등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이번 상장을 위해 하나머스트7호기업인수목적㈜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소멸 방식으로 합병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천112대 1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14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천112.54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증거금은 약 14조원이 모였고, 최소 청약 기준 균등 배정 주식 수는 0.06주다. 앞서 에이피알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4만7천∼20만원)의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으로 확정했다.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1천969개 기관(국내 1천742개, 해외 227개)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19일 납입일을 거쳐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허수성 청약이 금지된 이후 최고 경쟁률"이라며 "수요 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병훈 대표이사는 "상장을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주주 및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장으로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메디프론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메디프론은 15일 공시를 통해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2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14원에 신주 2천71만5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FSN(2천71만59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메카로가 국내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메카로는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국내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 C&C는 15일 메리츠증권에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AI) 주식 주문 최적화 서비스인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K㈜ C&C에 따르면 마켓캐스터AI트레이딩은 금융에 특화한 AI 모델링을 통해 최적 주식 매수·매도 시점을 찾아내는 설루션으로, AI 금융 투자 종합 플랫폼인 마켓캐스터의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가운데 실질적으로 투자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금융사의 대량 거래 처리에 대한 주문 최적화다.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호가 잔량에 따라 주문량을 배분하고,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최대 주문량도 안내한다. 실시간 가격 변동에 따른 주문 강도를 결정하며 유리한 거래 가격 구조를 확보하는 것도 장점이다. 단기 보상과 최종 보상을 포괄하는 강화 학습을 통해 최적의 거래 가격을 예측하면서 대량 주문에 따른 일시적 시장 변동을 최소화하는 거래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SK C&C는 이 설루션을 개인 투자자가 사용하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도 연동해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SK C&C 관계자는 "메리츠증권을 비롯해 국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첫번째로 상장하는 시가총액 1조9천억원의 '대어' 에이피알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첫날 1조6천억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 대표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주관사인 하나증권 등 2개 증권사가 이날 오후 4시까지 일반청약을 받은 결과 35만6천410건이 접수됐다. 증거금은 1조6천250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주식 수 기준으로는 1천300만주가 몰려 경쟁률 137.21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로는 배정 물량이 많은 대표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142.95대 1로 하나증권(114.22대 1)보다 높았다. 작년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힌 두산로보틱스의 첫날 경쟁률이 50대 1 정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청약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 편이다. 이는 공모 주식 수 37만9천주 가운데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이 9만4천750주로 적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에는 7만5천800주가, 하나증권에는 1만8천950주가 각각 배정됐다. 에이피알은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인 20만원을 초과한 25만원으로 확정했는데, 상장 당일 주가가 가격제한폭(300%)까지 오를 경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주사전자현미경 전문기업 코셈의 일반 청약 경쟁률이 2천500대 1을 기록했다. 코셈은 13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결과, 2천5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3조2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수요 예측 경쟁률은 1천267.6대 1이었으며, 공모가는 1만6천원에 확정됐다. 코셈은 오는 16일 납입을 거쳐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예상 시가 총액은 약 906억원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