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통합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은 조직의 경영 체계가 준법 리스크로부터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되고 국제표준에 부합되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여 수여하는 국제인증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은 부패 위험을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국제표준에 맞춰 조직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지 인증기관이 평가하여 수여하는 국제인증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규범준수경영과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취득함에 따라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투명성과 준법성을 확보하게 됐다. 인증범위는 ▲인터넷신문 권익 보호 및 신장 활동 지원 ▲인터넷신문 행사‧시상의 기획 등이며, 향후 협회의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인터넷신문 교육 콘텐츠 서비스의 기획 및 제작 ▲인터넷신문 콘텐츠의 제작, 보호, 유통, 개발 서비스 등도 인증을 받았다. 이의춘 회장은 “사회적 책임과 신뢰 구축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언론단체로서 준법경영과 부패방지경영을 담보하기 위해 ISO인증을 추진했다”
◇일시 : 2024년 4월 5일 ◇ 실장급 승진 ▲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윤현수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정도현 ▲ 해운물류국장 이시원 ◇ 국장급 승진 ▲ 해사안전국장 최성용 ◇ 과장급 전보 ▲ 해사안전정책과장 이창용 ▲ 해사산업기술과장 남창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5일 ◇ 과장급 인사 ▲ 국토교통예산과장 강준모 ▲ 법인세제과장 정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5일 ▲ 국제인력본부장 임승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주에 수학여행 온 학생들의 도시락도 훔쳐 까먹을 정도로 지혜로운 새. 모여 살고, 대화하면서 무리중 죄지은 놈을 처벌하기도 하는, 더불어 사는 새. 제주 사람 닮은 새. 저승사자 등 죽음과 닿아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흉조이지만 조상들은 세발의 까마귀(삼족오)를 길조 중의 길조로 여겼다. 새 중에서도 자식이 부모를 먹여 살리는 건 까마귀 뿐(반포지효).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린 3일, 4.3 추모공원 위령 묘역의 비석에 수백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깍깍’ 거리며 뛰놀았다. 희생자의 원혼들이 집단 제사날 모처럼 모인듯, 사뭇 정겨운 풍경을 연출한 것. 4.3 추모공원 관계자는 “먹을 거 있으면 기가 막히게 알고 옵니다”라고 말했다. 아무렴 어떠랴. 위령 묘역에서 뛰노는 까마귀들 때문에 먹먹해진 가슴, 한결 풀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3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유족 1만5000여명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 공무원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이 열렸다. 추모 대열에 유명인과 일반인이 따로 없었다. 국무총리도, 야당대표도, 여당 원내대표도, 고두심도. 취재 기자, 사회를 본 방송국 아나운서도 모두 눈시울이 잔뜩 붉었다. 4.3 상징 동백꽃처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4일 ▲ 최고개발책임자(CDO) 강진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황석원 씨 ▲ 별세 : 2024년 4월 4일 ▲ 빈소 :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1층)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백령로 156(효자동) ▲ 발인 : 2024년 4월 6일(토) 06시30분 ▲ 전화 : 033-254-56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3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유족 1만5000여명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 공무원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이 열렸다. 한덕수 총리는 추념사에서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정부는 4.3사건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화합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올초 4.3특별법을 개정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가족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법적토대를 마련했다”며 “2025년까지 추가 진상조사를 빈틈없이 마무리해 미진했던 부분도 한층 더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한양여대 교수)이 최근 조세 및 재정정책에 대한 시기별 이슈에 대하여 최근 10년간 각종 언론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오문성 교수의 TAX이슈&톡(삼일인포마인)’을 발간했다. 조세관련 정책이 나오면 항상 갑론을박하지만 그 이유에 대하여는 깊이 있게 제시하지 않고 있어 그 판단이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논리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조세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는 물론이고 조세에 대하여 문외한인 일반인에게 까지도 그 논리에 대한 판단력을 자연스럽게 강회시킬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서는 총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법인세, 상속세 및 증여세,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조세, 금융투자소득세, 종교인과세 등 때마다 등장하는 이해하기 힘든 조세이슈에 대하여 명쾌한 논리적 접근을 통하여 그 정책의 의미를 쉽게 풀어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새로 도입되고 있는 블록체인기술의 산물인 가상자산의 본질과 이를 토대로 조세문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있으며, 사회심리학의 인지부조화이론을 근거로 하는 납세자심리를 분석한 글 등이 실렸고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지역균형발전의 핵심모델인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