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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뉴스] 갑자기 내린 눈, "버스는 미끄러지고, 경찰은 밀고"

영하권 날씨에 쌓인 눈...퇴근길 빙판 도로 우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16일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6일 화성시 봉담읍 효행초등학교 앞, 오후 2시 39분 경 갑자기 내린 눈으로 전기버스가 미끄러지고 도로가 마비됐다. 이에 경찰이 출동해 차량을 미는 등 신속히 처리했지만 제설작업이 안된 도로에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영하권 날씨에 갑작스런 눈이 내리면서 도로에 제설작업이 안된 것으로 보인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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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