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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청화 나이, 75년생 논란...댓글보고 열폭한 사연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차청화 나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청화는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온'과 '오프'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청화는 연기 생활 20년 차라고 밝혀 탄탄한 연기의 비결을 밝혔다.

 

또 MC 성시경에게 "내가 나이가 1살 어리다"며 "내가 동생"이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차청화는 드라마 등을 통해 맡은 배역 때문에 나이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댓글을 봤다. 제 나이가 80년생이라고 밝혔는데 한 댓글에 '75년생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걸 보고 '헐'이었다. 내가 왜? 어때서?"라며 "내 나이는 75년생이 아니라 80년생이다"라고 못박았다.

 

한편, 차청화는 숱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철인왕후' 등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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