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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입막음 테이프' 뭐길래...송은이 아이템의 정체는?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입막음 테이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송은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의 어머니는 송은이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주는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은이는 자신의 꿀잠을 위한 아이템인 '입막음 테이프'를 선보였다. 그는 "비염에 좋다. 입이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다"라며 '입막음 테이프'의 효능을 설명했다.

 

비염이 심한 사람들의 경우 수면 시 호흡이 어려워져 무의식중에 구강호흡을 하기 쉽다. 구강호흡은 일반적인 코로 숨 쉬는 호흡법이 아닌 입으로 숨 쉬는 호흡법을 말하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입안이 건조해져 충치나 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구강호흡으로 안면 근육이나 골격, 턱관절에 변화를 가져와 얼굴 변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성장기의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구강호흡을 오래 할 경우 부정교합이나 얼굴 형태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한편, 주요 포털에는 '입막음 테이프'가 검색어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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