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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나이, 과일로 30kg 쪘다...'21kg 감량' 비법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오은영 박사의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은영 박사는 자신이 살이 찐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실 날씬한 사람이었다. 방송 전에는 호리호리했는데 30kg이 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많이 먹지도 않고 소식을 한다. 심지어 일할 때는 잘 안 먹는데 일 끝나고 밤 12시에 집 가면 과일을 그렇게 먹는다. 과일 살이 찐 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은영 박사는 21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밤 과일을 끊었다. 끊고 나서 21kg를 뺐다. 2015년 9월 1일부터다. 방법은 딱 하나"라며 "밤에 먹는 과일을 딱 끊었더니 살 빠졌다"고 말했다.

 

또 "대신 채소를 먹는다"라며 고구마, 우유, 무, 오이, 양배추 등을 다이어트식으로 추천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의 나이는 올해 56세다. 그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며, 아이를 키우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와 유튜브를 통해 초보 부모들에게 알맞은 육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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