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10.3℃
  • 흐림서울 3.3℃
  • 구름조금대전 9.5℃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8.5℃
  • 맑음부산 10.0℃
  • 구름조금고창 10.0℃
  • 맑음제주 14.9℃
  • 흐림강화 4.6℃
  • 구름많음보은 5.6℃
  • 구름많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9.9℃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문화

[독자투고] 야, 너두 할 수 있어!

 

최근 김민철 야나두 공동대표가 쓴 에세이집인 ‘야, 너두 할 수 있어’를 읽었다.

 

김민철 대표는 에듀테크 기업 ‘야나두’를 창업하고 유명한 기업으로 발전시킨 청년 기업인이다.

 

지난 1월 에 출간된 ‘야, 너두 할 수 있어’에는 김민철 대표의 성공 노하우가 가득 적혀 있다.

 

김민철 대표는 성공하기 전에 고생을 많이 했다. 대단한 학벌도 없는 사람이다.

 

그는 창업 시도를 27회하고 24번 실패했다.

 

김민철 대표는 자신의 저서에서 자신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야, 너두 할 수 있어’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이 모은 성공 노하우가 들어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요 문장을 몇 개 소개하겠다.

 

▲ 내가 좋아서 하는 일에 선한 의미가 담겨 있으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

▲ 목표에 대한 간절함을 가지는 좋은 방법은 목표를 종이에 쓰고 아침 저녁으로 읽어보는 것이다

▲ 운명을 바꾸려면 습관을 바꾸면 된다

▲ 소망이 실제 이루어질지는 소망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얼마나 강력하게 믿느냐에 달려있다

▲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동할 때 큰 성장이 일어난다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김민철 대표가 쓴 ‘야, 너두 할 수 있어’를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김민철 대표는 35세에 사업 실패를 겪고 전 재산 1억5000만원을 날렸다. 전 재산만 날린 것이 아니라 빚도 1억5000만원이나 생겼다.

 

영어교육 사업을 할 때는 50억 원이 날아가는 일도 있었다. 그렇지만 김민철 대표는 시련들을 모두 딛고 일어났다.

 

요즘 청년들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일자리도 없고 집값도 너무 비싸다고 한다.

 

그렇지만 청년 중 대부분은 김민철 대표만큼 큰 고난을 겪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민철 대표는 언제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김민철 대표의 성공은 ‘할 수 있다’는 말이 만들었다.

 

내게 김민철 대표가 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을 뽑으라면 이것을 뽑겠다.

 

“야, 너두 할 수 있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