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2015년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신한은행의 채용계획에 따르면, 쳥년채용은 ▲일반직 350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7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80명 등 총 500명 규모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한 수치이다.
청년채용과 함께 이번 채용계획에는 2014년부터 시작된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한 정규직 시간선택제 직원 채용도 포함됐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규모인 시간선택제 RS(Retail Service)직 220명을 지난해 6월 영업점에 배치한 데 이어 올해에도 28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동안 1개 영업점의 자점감사 및 사고예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 시간선택제 전담관리직 220명도 채용할 예정이다.
시간선택제 전담관리직은 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로 관리자급(부지점장 이상)을 대상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오랜 기간 동안 은행에서 쌓아온 경험 및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퇴직 후 제2의 삶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8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기존의 채용 기조를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조용병 은행장은 채용이 은행 조직에도 중요할 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계층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채용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채용 공고는 일반직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의 경우 4월 중순, 장애/보훈 특별채용은 5월 중순에 실시될 예정이다.
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하반기에 추가 채용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신한은행의 첫 채용인 시간선택제 RS직 직원들은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30명이 최종 합격해 30일부터 전국의 영업점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발된 시간선택제 직원들은 경력단절여성으로 시간선택제 근무를 통해 직장에서의 자기계발의 기회와 충실한 가정생활 모두를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신한은행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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